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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0l
이 글은 3년 전 (2021/4/11) 게시물이에요
답정너가 아니라 울 부모님이 이해가 안 가서 그래ㅠㅠ 

울 부모님이 옷처럼 보여지는 건 비싼 돈을 줘서라도 꾸미고 다니라는 입장이거든 그래서 옷 사입으라고 50씩 자주 주심  

근데 난 옷에 관심이 없고 안목도 없고 편한걸 좋아해서 그냥 무신사 실시간 베스트? 그런거에서 적당히 무난한거 찾아서 입고 다닌단말야 가격대는 보통 하나에 5~10만원? 

난 이것도 내 친구들 입고 다니는 거에 비하면 비싼 옷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부모님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걸 입고 다니냐 이제 학생도 아닌데 어른처럼 입고다녀라(이번에 전문대 졸업함) 이러면서 엄청 혼났거든  

오늘 입은 것도 15만원짜리 점퍼 입고 있었는데 스트릿 패션쪽이라 그런지 옷 너무 후줄근해보인다고 버리라고 하루 종일 잔소리 들음  

누가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옷 관심 없는 입장에선 진짜 너무 듣기 싫고 힘들거든 뭐 이상한 옷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 내가 이상한거야? 아니면 우리 부모님이 고지식한게 맞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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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양쪽 다 이해 가......
3년 전
글쓴이
그래..? 나도 이제 어른처럼 입고 다니랴고 노력해야하나...ㅠㅠㅠㅠ
3년 전
익인1
부모님이 돈을 주시는 이유가 옷을 좀 멀끔하게 입어라고 하시는 거니까 ,,, 돈 받아서 옷 살 거면 그렇게 해야지 머 근데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양쪽 다 이해 가 ㅋㅋㅋ
나도 20대 초반엔 아빠가 개뭐라함 ㅠㅠ 내 알바비로 산 옷인디.. 지금은 3년차 직장인이라 셔츠에 슬랙스 자켓 이렇게 입고다니지.. 지금 나이는 뭘 입어도 돼~

3년 전
글쓴이
흑흑 익인언니 감사합니다,,, 서서히 보는 눈 좀 키우고 노력해보게쓰,,,
3년 전
익인2
ㅎㅎ 울 부모님 같당 근데 이해도 가 아무래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스테레오타입에 안맞으면 수군수군ㄷㅐ는 사람이 있으니까 걱정하시는듯
3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ㅠㅠㅠ 이제 서서히 어른들처럼 입어야겠네... 다들 고맙다ㅠㅠㅠ!!!!
3년 전
익인2
웅 나이가 23이 많아서가 아니라 졸업도 했고 사회생활할 때라 그렇게 말씀하시는듯 화이팅💕💕
3년 전
익인4
23이면 아직 졸업은 안했지 않아???
3년 전
익인2
본문에 전문대 졸업했대
3년 전
글쓴이
응응 고마워!!! 익인이도 화이팅!!!!
3년 전
익인3
옷에 관심 없다고 했으니 보는 안목이 없어서 가격은 높은데 별로인거만 사서 그런 듯
3년 전
글쓴이
아냐 진짜 무난템ㅠㅠㅠ 여기저기 물어보거나 반응 보고 사서 친구들도 보고 괜찮네 귀엽네하는 옷들로 입고 다녀,,, 언니도 있어서 내가 보기에도 좀 애매한 옷들은 항상 물어보고 사서 별로인 옷은 아닌 것 같은데 부모님만 싫어하는 상황이야ㅠㅠ 부모님 눈에 별로여서 그런가..?
3년 전
익인5
본인이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무슨 굴러다니는 거적떼기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 돈 안 받고 안 입고 말지 난 솔직히 부모님이 이해안된다 나도 집에서 부모님 돈으로 옷 되게 많이 사는 편이지만 이런 간섭은 안 하심 그냥 괜찮으면 다 사라고 하지..
3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서서히 어른스럽게 입고 다녀야 할 것 같긴해서 노력해보려고...ㅠ 익인이 부럽다!!!!!
3년 전
익인5
그래그래 몇개는 부모님 맘에 드는걸로 사놓고 너가 입고 싶은 것도 입자 나도 엄마가 예쁘다고 사라고 부추겨서 산거 되게 많은데 결국 내가 맘에 안들면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ㅋㅋㅋ 옷장에 방치 중이다 좋아하는 거 입으면 나갈때도 기분좋은데 아니면 좀 어색하고 괜히 기분 별로고 그러더라 나는 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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