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이 나 담배 피는거 알고 자꾸 뭐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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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꾸 그러시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더 펴야 겠다고 해.. 이런...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금연하신지 5~6년 되신 분이고 그 전부터 흡연자들 이해 안 된다하긴 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ㅠㅠㅠ

[익인2]

악 뭔상관이래 담뱃값 대줄거아니면 입 닫으라 해

[글쓴이]

앜ㅋㅋ... 그런데 나를 딸 같이 생각한다 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담배 건강에 안 좋은걸 왜 펴? 이런 생각하시는데.. 아니 그런데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걸

[익인2]

아 나쁜의도는 아니시구나.. 진짜 더 할말이 없네...

[글쓴이]

나보고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거냐고하는거 보면 걱정하시는거 같기도 하면서
내가 뭘 실수하면 니코틴 때문에 그런거야
내가 어깨 아파서 병원 간다하니깐 담배 펴서 아픈거야 하니깐..ㅠ
그냥 뭐라 말은 못하겠고 듣기는 싫고

[익인4]

아무래도 그게 장기가 되고 안좋은 걸 알아서 하신 말 일거같아 ...

[글쓴이]

그런거 같긴 한데ㅠㅠ 왜 나한테만 그러시는거야ㅠㅠㅠㅠ 직접 말할 수 없어서 여기서 한탄할 수 밖에 없다ㅠㅠ

[익인4]

여자애다보니까 너를 좀 예뻐하시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