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 첫 시험공부 하다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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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지..ㅋㅋㅋㅋㅋㅋㅋ ㅠ 애초에
내가 좀 의욕부진ㅇㅣ야ㅠㅠㅠ

[익인2]

여기서라도 잘해야..라는 생각으로 해

[글쓴이]

맞아 이 마인드여야지

[익인3]

지금 내 모습에서 최선이 되자!! 과거는 바꿀 수 없으요

[익인4]

나도 대라서 공부 조금만 하면 좋은 성적 주시더라고 그리고 과제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기서 스트레스 많이 받게 되더라

[익인5]

나도 내 성적보다 하향인 곳 다녔는데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았고 그거 보고 나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 어디서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돼! 성적 잘 나오면 또 그거 보면서 또 달리게 되니까ㅎㅎ 그 노력이 나중에 무슨 일을 하든 쓰니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야!!

[익인6]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고학벌인 애들에 비해 저학벌인 애들은 자기의 능력에 한계를 그어버리기 때문에 그저그런 능력으로 끝나는 경향이 많대ㅜㅜ 생각해보면 맞는것같아 요즘 블라인드 채용도 많은데 뽑아보니 고학력자가 대다수긴 하지만 가끔 저학력자들도 있는 이유가 뭐겠어 고학력자 중에 진짜로 똑똑한 애들도 많긴 하겠지만 어디있든 눈 안낮추고 열심히 하는애들은 자기의 능력에 한계를 정해놓지 않아서라코 생각함

[글쓴이]

헉,, 맞는 말 같다 공부의욕 다시 살려봐야겠어

[익인7]

나 중경외시 라인 다니는데 새내기때 종일 놀다가 하루벼락치기 컷 하고 후회하는 애들 많음 이런 애들보다 지금 열심히 하는 쓰니가 더 빛을 볼 거야

[글쓴이]

고마어,, 사실 나도 거의 벼락치기 수준이긴 해,,,^.^

[익인8]

난 인서울 하위권인데도 상위권 애들이랑 비교하게되드라 하하

[익인8]

어딜가도 그런가봐 막상 설대 다니는 칭구도 같은 설대 안에서 다른 과 애들이랑 비교하더라구

[글쓴이]

각자 자기만족에 따라 달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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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반엔 반수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물론 이런 생각 먼저 하면 안 되지만 내가 의욕부진 의지박약이라 괜히 시간만 버리고 돌아올 것 같기도 하고..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그냥 다니기루 했어 ㅠ 하지만 애교심은 여전히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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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1,2월에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경제적 부담때문에 아빠한테 미안해서 시도 못하는 게 제일 커,,ㅜ 이미 안 하기로 정한 마당에 내가 극복하고 열심히 해야지 뭐

[익인10]

그런 생각 하는 거 핑계 만들기밖에 안 됨
마음에 안 들고 계속 그런 생각 들면 차라리 다 때려치우고 재수 반수나 편입을 택하는 게...

[익인10]

솔직히 그런 생각하면서 그 학교에 남아있는 것도 이해 안 돼 거기서 열심히 할 의욕 안 생기면 너가 열심히 할 의욕이 생길만한 곳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게 맞는 거 같아

[글쓴이]

윗댓 봐조

[글쓴이]

난 하루라도 빨리 젊을 때 뭘 하는 걸 좋아해서..ㅠ 뭐 사업이라든지 취뽀라든지

[글쓴이]

전공이 하고 싶던 거여서 참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익인10]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제대로 하고싶은 게 있으면 있을수록 열심히 살아야지.. 하루라도 젊을 때 뭘 하길 바라면 진짜 열심히 살아야 해 의지박약 진짜 고치기 힘들지만 계속 미래 그리면서 고쳐가는 게 좋을겨 나도 고칠려고 엄청 노력 많이 했어 전공이 하고싶은 거라니 그나마 다행이다 잘할 수 있을거야 힘내

[글쓴이]

고마웡 열심히 해야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