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가 술집 대마담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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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헉.........

[글쓴이]

진짜 헉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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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른 친구가 웨이터 알바면접 갔다가 봤대

[익인3]

헐....

[글쓴이]

친구가 일부러 숨기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아는척은 안할려구..

[익인4]

마담이면 무슨 일을 하는건데?

[글쓴이]

손님 접대하고 아가씨들 관리하고 뒤에서 성매매도 함 저런 술집은 특히나 대놓고

[익인7]

마담이면 접대하는 아가씨관리

[익인4]

아 헐 ㅜ ㅜ

[익인15]

헐

[익인5]

그런일은 하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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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대마담이 왜 불법?

[글쓴이]

익4 답글써놨엉

[익인5]

성매매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아?

[글쓴이]

5에게
돈많은 준재벌들이 주손님인데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일반 술집에 아가씨가 있어? 없자낭

[익인5]

글쓴이에게
돈 많으면 성매매 한다는 발상은 머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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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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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삭제한 댓글에게
추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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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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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삭제한 댓글에게
너무 세상을 한쪽면만 보눈거 같은데

[익인17]

5에게
돈많은 사람들 상대로 마담까지 있는 술집에서 호프집처럼 운영하겠니? 저건 그냥 아가씨들 관리하는 포주랑 다를게 없음

[익인12]

포주잖아

[익인16]

불법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엉

[익인7]

아무래도... 성매매는 불법이니깐,..

[익인13]

보통 술집에는 마담이 없지 ^^...

[익인9]

오우 노우...

[글쓴이]

솔직히 동년배 아줌마들에 비해 되게 세련되고 젊어보이신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냥 관리 잘하셨네 싶었지

[익인10]

띠용이다....ㄷㄷ

[익인11]

이시국에 웨이터 면접..?

[익인21]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이건 왜..???

[익인23]

시국이랑 웨이터 면접이 왱..?

[익인14]

룸술집 말하는거면 성매매안하고 그냥 아가씨들 술접대만 하는 곳이 훨씬많은데.. 그런곳은 불법아니야

[익인19]

22 허가받고 하는 1종유흥업ㅂ소임,,

[글쓴이]

불법아니면 친구가 왜 굳이 숨겼을까 싶음 성매매 안하고 그냥 룸술집이라고 하면 되는데

[익인19]

여기 댓글만 봐도 반응이 이런데 당연히 숨기고싶지 않을까? 쓰니도 알고나서 어머니 얼굴 못보겠다며 그러니까 숨긴거지

[익인14]

우리나라에서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식이 안좋으니까? 그리고 굳이 부모님 뭐하시는지까지 말하나..? 난 말안하는데

[익인20]

불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아가씨들 접대하는 곳에서 일한다고 하면 시선 안 좋은 게 보통이지 현실적으로...

[익인5]

이런게 편견 책들좀 읽었으면..

[글쓴이]

혹시 너도 그런데서 일한적 있음?

[익인44]

22ㅋㅋㅋㅋ

[익인20]

뭔 책을 읽어야 됨? 몸 파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도 잇서?

[익인2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1]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ㅌㅋㅋㅋㅋ

[익인3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6]

왜 저래 ㅋㅋ

[익인30]

익20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사회적 시선이 그렇다는거자너

[익인38]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고 암튼 책 읽으셈~~ 이거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4]

그런데서 하는 일 보면 편견이 안생길리 안생길 수가,,^^

[익인20]

본인 동기나 친구가 나 술접대 하는 곳에서 알바해 근데 불법은 아니야 이러면 솔직히 뒷 얘기 백퍼 나오지,,,,, ㅎㅎ

[익인24]

어케 알았어

[글쓴이]

다른 친구가 웨이터 면접보러갔다 봤대

[익인29]

룸술집 1종이면 합법이깅한데 굳이 옆에서 술 따라주는 여자 고용하는 가게를 이해하고 싶진 않음ㅋㅋ...

[익인33]

그거 생각난다 옛날 드라마에서 물장사가 그 물장사가 아니었다고? 하는 그거 ㅋㅋㅋㅋ

[익인34]

이런 반응(부정적인 시선)이라 친구도 말하기 싫은거지

[글쓴이]

그래서 이해해서 애써 아는척 안함

[익인34]

굿굿

[익인35]

헐,,

[익인36]

마담이라 불리면 진짜 보통술집이 아닌거지??막 아래로 관리하는 여자??들이 있고

[글쓴이]

아예 불법으로 운영되는 가게일 수도 있고, 합법으로 허가받고 뒤에서 몰래 할 수도 있고

[익인37]

오....내 남사친들 생일날 파티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건물앞에서 기다리라길래 기다렸음 앞에서 명단 확인하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텐인지 쩜오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곳이었음 남자애들은 여기 못들어오는데 여기 지분이 있대...근데 난 더러운거 알면서도 워낙 오래본 애들이라 한번에 끊어내진 못했어 너도 일단 그냥 평소대로 하다가 서서히 끊어 구절구절 썼는데 좀 비슷한거 같아서..

[글쓴이]

윽 그걸 자랑이라고 또 얘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머리 빈거 티낸다

[익인37]

들어가자마자 짧은 원피스에 힐 신으신 언니 있어서 내가 너무 동공지진 티냈어서 애들이 안심시켜준다고 그런건데 안심은 개뿔 더 이상했음 그때 나이 21인가 그랬는데

[익인40]

친구엄마가 그러면 친구까지 다르게 보이려나..?

[글쓴이]

엄마직업 창피한줄 알고 숨긴거보면,,친구는ㄴㄴ 글고 엄마랑 별 교류가 없는듯?

[익인41]

아니 보통술집에 대체 마담이 왜 필요해 .. 불법유흥주점이니까 마담 있는거고 마담 있으면 성매매는 그냥 당연한 거지

[글쓴이]

그니까ㅋㅋㅋㅋㅋㅋ

[익인42]

내 친구 아빠는 아가씨들 카니발에 태워서 숙소랑 주점이랑 태워다 주던데 지분 큰 사람이였겠지...휴

[익인43]

엇 근데 그건 그냥 알바로도 뽑을걸?! 아빠 정도 나이면 모르겠는데 나 아는 언니 남자친구가 알바로 그런거 했었다구 했는데 그냥 운전면허 있냐고 물어보고 뽑는다고 그랬오

[익인42]

아 그래?!?! 근데 아가씨들이랑 엄청 친하고 전화하는 사람이랑 반말하면서 다음 집은 몇명 들어오냐고 친근하길래 높은 사람 같았오,,ㅜ

[익인37]

그건 보도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