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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67l
이 글은 3년 전 (2021/4/13) 게시물이에요
아빠랑 엄마 이혼했는데 

이혼전에 친할아버지 장례식에서 엄마가 많이 울었는데 

저 ㄴ 저거 쇼한다고 친할머니한테 말했대..ㅋㅋ 

 

떼먹어간 돈이나 돌려줄것이지 

우리아빠 젊다고 신용불량자돼도 된다고 하던 사람이 

말도 진짜 기분나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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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휴
3년 전
글쓴이
10년 전인데 우리엄마 아직도 못잊고 저 얘기하면 울어
3년 전
익인2
진짜 재수없네 큰엄마라는 타이틀 종특인가
3년 전
익인3
이런 얘기 꺼내면 한도끝도 없을 걸
ㄹㅇ 우리 첫 째 고모ㄴ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 내가 개판 ㅊ놓을 거다

3년 전
글쓴이
한도 끝도 없겠지 우리집도 저게 전부가 아니니까
걍 넘 답답해서 그런건뎅

3년 전
익인3
어 알지 나도 있다, 뭐 그런 서두였어
울 엄마는 외할머니 지겹도록 가난하게 한평생 살다 아프게 가서 심정 헤아릴 수 없을 정돈데 할머니 아파서 곧 돌아가실 것 같은 시기 요양병원에 있을 때 우리집에서 고모ㄴ들 먹자판 벌이고 나한테 엄마 어디갔냐고 니네할머니 진짜 아픈 거 맞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인간도 아님

3년 전
익인3
그래서 쓰니 엄마 심정도 쓰니 심정도 안다... 그 살인충동
3년 전
글쓴이
아휴 ㅠㅠㅠ 인간들이 다 왜 그렇게 됐는지.
3년 전
익인4
어우 재수없다
3년 전
익인5
아 진짜 화난다 ㅋ 근데 그런 사람들은 항상 되돌려 받더라 에휴 진짜
3년 전
익인6
우리집도 큰엄마가 웬수임,,
3년 전
익인7
웬만하면 거의 친가쪽에 가정사가 다 있는듯..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는데 이혼하기 전에도 엄마가 큰엄마랑 고모 진짜 싫어했음. 엄마 몰래 아빠 꼬드겨서 돈 빌려가고
이혼하고도 가끔 싫다고 얘기하는데 우리엄마 스트레스 받은거 나중에 내가 도로 돌려줄거ㅁ

3년 전
익인8
우리집도 큰엄마때매 집안 파탄남 돈에 미x년
3년 전
익인9
난 외숙모들이 난리야
진짜 인간도아니야
정말싫어
외할머니랑 우리집한테 계속 돈 뜯을려고 발악해

3년 전
익인10
진짜 세상에 왜 이렇게 썩을 잡것들이 많냐 마음보를 그따고로 하고 살면 안 되는데 그런 것들이 꼭 벌도 안 받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더라
3년 전
익인11
아오 우리 집안도 그럼,,, 큰엄마들 전부 다 한대씩 치고 싶을정도로 싫음
젤 큰엄마는 이혼할 때 집에 있는 돈이라 돈은 다해먹고 튀어놓고 이혼한 지 20년이 넘었고 진짜 완전 남이나 다름 없는데 지땅도 아닌데 울아빠한테 예전에 땅 팔았는거 다시 돈 줄테니까 돌려달라고 하질 않나 진짜 골 때림 심지어 지금 시세로 가격 매겨서 주는 것도 아니고 20년 전 그 가격으로 돈 주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큰엄마는 집안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할매 속여서 집 명의 바꾼다음에 담보로 대출받고,,, 진짜 가관이다

3년 전
익인12
하아 진짜... 내 주변 사람들만 봐도 큰엄마랑 고모 없으면 세상이 맑아짐 (물론 모두 그렇다는 거 아님)
3년 전
익인13
친척 중에 꼭 저런 사람 한명씩은 있는듯 나도 제발 죽었으면 하는 사람 있는데 쓰니 마음 백번 이해한다
3년 전
익인14
난 그래서 대놓고 싫어하는티 팍팍냄 안그래도 어차피 욕먹을거라 내맘이라도 편할려고ㅋㅋ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띠꺼운티 팍팍내고 할말 못할말 다하니까 속시원함
3년 전
익인14
그래도 어른이니까 존중해야지 하지말고 미ㅊ,ㄴ 처럼 들이받아버려! 어른같고 인간같아야 대우해주는거지 짐승만도 못한것들한테 사람대접 해줄필요없음
3년 전
글쓴이
엄빠 이혼하고 안본지도 거의 8년?이어서 티도 못낸다... 이제 내가 다커서 한번 찾아가서 엎어버리고 싶은데 그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ㅠㅠㅠㅠㅠ속상 ㅠㅠㅠ
3년 전
익인14
아이고.. 터트리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힘들었겠다ㅠㅠㅠ 난 어쩔수없이 마주쳐야해서 그랬거든.. 굳이 귀한시간 내서 찾아가고 기분나빠질 필요없어 그냥 그사람 없을때 한번씩 얘기나오면 쌍욕하면서 속풀릴때까지 씹어 남들이 그래도 친척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하면 그때 얘기하면서 더욕해버려 난 그러면 속좀 시원해지더랑ㅋㅋㅋ 그인간 쓰레기짓 한거 남들한테 소문 다내고 못박아버리는거ㅎㅎ
3년 전
익인15
아유 못됐다 본인이 뭐라고 장례식장에서 가족 뒷담을...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그것도
3년 전
글쓴이
심지어 같은 차 타고 가는데 뒷좌석에서 엄마들으라고 비꼬면서 말한거지...ㅎ
3년 전
익인16
아 사람이 덜 됐다..
3년 전
익인17
헐 우리집도 그래 일단 돈떼어먹는거 필순가 ㅂㄷㅂㄷ....
3년 전
익인18
와 진짜 못됐다...
3년 전
익인20
아오 사람이면 인간답게 살지 그게 할 말이야?
3년 전
익인21
와 나쁘다 그게 할말인가ㅜ 우리집도 큰엄마+고모....답없어
3년 전
익인22
ㄹㅇ 우리 큰엄마란 사람같네 나도 진짜 큰엄마 죽었으면 좋겠음 울 엄마한테 준 상처 생각하면
3년 전
익인23
ㄹㅇ 큰엄마 진짜 개빡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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