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은 아니고...잠시 친척집에 얹혀살고 있는데
아침에 준비하는게 너무 어려워...
아침 만든다고 뭐 좀 잘라달라는데 내가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지 됐다고 가져가서 자기가 하고
다른 일은 나는 다른 이유인줄 알고 괜히 나서서 더 했다가 그거 아니라고 하고 여기에 정신 뺏겨서 수저 놓는거 까먹고 아침 먹고 설거지 하는데 바쁘니까 양치부터 하라길래 하고 왔는데 테이블 정리까지 하고 있고ㅠㅠ
눈치가 왜 이렇게 없을까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