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만날 애인에게 내 가정사 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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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평생 숨기면서 지낼거 아니면 언젠간 말해야지

[둥이2]

너무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네 의견을 가져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전전남친 말만 들어서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길을 가려고 하는 거 같군

[둥이3]

난 전남친한테는 못말했고 지금은 다 말했어 가정사 비슷해서 서로 의지하고 있공.. 전남친도 헤어질때 왜 말 안했냐 하는데 솔직히 ㅎㅏ면 약점이지 공감 안될거 같았음

[둥이4]

그 관계가 안전하다 느낄 때 얘기를 해. 이 관계가 불안정해서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가정사를 말하지 말고. 앞으로 만날 사람과 신뢰를 쌓고, 문제가 생긴 지점이 아닌 안정적인 상황에서 넌지시 꺼내봐

[둥이5]

나쁘게 볼 사람은 나쁘게 보고 널 홀대할거야 그럼 결국 그 사람은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구나하고 차라리 아프고 넘겨. 언젠간 말할 수 밖에 없잖아. 상대방의 조언에 너무 휘말리지 말고 참고는 하되, 줏대를 가져.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홀대한다고 해서 다 받아주다가 가스라이팅 걸릴수도 있고..(경험담임) 솔직히 가정사는 이해받기 어려운 문제지만 아무렇지 않게 받는 사람은 분명 있어

[둥이6]

아고 며칠전에 글 올렸던 둥 맞지? 안타깝다....ㅠㅠ 타이밍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 너무 자책하지마 이렇게 빗나갈 거였으면 언제든 빗나갈 인연이었다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