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무조건 성추행이거든??? 근데 그 당시에는 그냥 사고회로가 굳어 나 탁구 배워보고 싶어서 탁구 학원 다녔을때 나랑 어떤 남자애랑 같이 초보였거든? 근데 남자애한테는 안 그러는데 나는 뒤에서 안아서 몸 완전 밀착한 상태로 자세교정해줬음 남자애보다 내가 더 못한다면서.... 근데 진짜 귀에 숨결 느껴질 정도로 엄청 딱붙어서 가슴 부근도 손 대고 자세 고쳐준다고 허벅지 만지고 그러는데 어? 이게 뭐지? 기분 나빠도 되는건가? 이거 성추행인가? 아니 그냥 아무 의도없이 가르쳐주는거 내가 오해하는거면 어떡하지? 이러고 있게돼 찜찜한 상태로 집 오고 나서야 너무 기분 나쁘고 불쾌해서 바로 그만두긴 했는데 그 시점에는 진짜 패닉 와서 아무말도 못함 그니까 싫으면 말했어야지 안말한게 동의한거 아님?ㅋㅋ 이거는 진짜 멍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