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계속 코 하래

내가 미간ㅇㅣ 좀 넓은 편이긴 한데 앞트임 하면 빨간살 보인다고 해서 안했거든? 또 내가 콧대 시작하는 부분도 좀 낮은 편이고 그런데 엄마가 계속 겨울방학 때 코 좀 하자고 요즘 맨날 그래 ㅠㅠ 

나도 고치고는 싶은데 다들 코는 건드는거 아니라고 하고..필러 맞고 싶은데 필러도 절대 노노라고 하고...... 근데 그렇게 치면 얼굴에 할 수 있는건 없지 않아.....? 그냥 할까... 미간 넓은거 솔직히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냐 진짜 고민이다...

[익인1]

나도 시켜줄때 해서 했는데 만족이긴함 ㅋㅋ ㅠ

[익인3]

와 너 혹시 나야? 나도 엄마가 무조건 코하라면서 나 코 할 돈 모아놓는다고 그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내가 안한다했거든 근데 자꾸 하래 .... 나는 코는 뭔가 무서워서 못하겠어

[익인3]

하고싶었다거나 콤플렉스 아니었으면 생각 더 해봐

[글쓴이]

난 어렸을땨부터 코 말고 쌍수가 우선이였는데 엄마는 항~~상 나 수능 끝나면 코 하자고 했엌ㅋㅋ큐ㅠㅠㅠ일단 저번 겨울에 쌍수 했깅 했는데 아 약간 엄마한테 세뇌 당하는 느낌임... 근데 내 코가 진짜 낮긴 한데....그리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라 ㅋㅋㅋㅋㅋ 댓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