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690l
이 글은 3년 전 (2021/4/16) 게시물이에요
원래 성격이 엄청 무던하고 주위에 관심이 없어서 감정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사람이거든? 

근데 최근 들어서 다른 사람이 화내거나 불평하거나 하는 소리를 들으면 약간 분노조절이 안 되는 느낌을 받아 

나에게 화내는게 아니어도, 나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면서 자신이 겪은 부조리함을 공감해달라 말을 하는것도 다 듣기만 하면 짜증이 치밀어오르는데 이게 약간 '왜 나한테 말하는건데?'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막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어찌어찌해서 이런 상황을 피하고 나면 몸에 힘이 빠지고 기분이 너무 다운되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 

그리고 더 문제인건 그냥 지나가다가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불평하거나 하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티비에서 누군가가 싸우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이런데 이런건 해결방법이 없을까? 살면서 이런 일들은 피할 수 없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우선 정신과를 가봐야하지 않을까,,? 왠지 병원가면 원인 파악 할 수 있을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아 그 정도인거야? 기분나쁘다던가 그런건 아니구 이 정도도 가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정도인지는 몰랐거든ㅠ
3년 전
익인1
웅,, 그 상황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는데 그 후에 다른 일을 못할 정도면 꽤 심한 편 같아,, 가서 가볍게 상담 받아보장
3년 전
글쓴이
응응 조언 고마워! 한번 가 봐야겠다
3년 전
익인2
난 부모님이 자주 소리치셔서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요즘도 그렇거든 그러다 보니 큰소리 나거나 싸우는 듯한 소리만 들리면 나를 향한게 아니더라도 정말 스트레스를 받아 그 장소를 피하고싶어 ㅠㅠ 나도 정신과를 한번 가보고싶긴 하다 ㅜ
3년 전
글쓴이
힘들었겠다ㅠㅠ 여전히 그런 상황에 놓여 있는거지? 여건이 된다면 독립하는것도 좋아보여 그렇지만 먼저 우리 한번 익인 1 말처럼 정신과 가 보자...
3년 전
익인2
가보고싶은데 되게 .. 뭐랄까 좀 눈치보이지않아??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하고 부모님이 아시게 되면 나 되게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무서워
3년 전
글쓴이
아... 그런 문제가 있구나ㅠㅠ 우리는 병원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편은 아니라서 가야겠다 하면 가면 되거든 근데 쓰니는 안 그런것 같네ㅠㅠ 아니면 정신과 말고 상담센터는 어때? 내가 예전에 우울증인것 같아서 정신과 갈까 상담센터 갈까 많이 찾아봤었거든 돈이 부담된다면 지역 상담센터도 있더라!
3년 전
익인2
헉 고마워!! 쓰니는 다행이다 그래도! 혹시 정신과 가게 된다면 다녀와서 후기..? 어땠는지 말해줄 수 있어...?
3년 전
글쓴이
2에게
그래! 가게 되면 알려주러 올게!!

3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고마워 ㅠㅠ

3년 전
익인3
에구 소진된거 같아 너 글만 보면! 번아웃 알지? 지금 그 상태같아 보여..
3년 전
익인3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건 어때?!
3년 전
글쓴이
쓰니 말도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ㅠ 안 그래도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조급해지는데다가 오래 준비한 것들에 대해 성과도 안 나는 상태라 더 그랬을수도 있겠다.. 마음 좀 편하게 먹고 쓰니 말대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 어렵긴 하지만 뭐 해보면 되겠지ㅋㅋㅋ 쓰니야 조언 고마워!!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2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내가 예쁜편인지 잘생긴편인지 모를수가 없는 이유6 05.06 09:52706 1
고민(성고민X)살면서 성공? 성취를 해본적이 없어서 뭔가를 시도해도 불안해4 05.07 09:2396 0
고민(성고민X)엄마랑 진짜 크게 싸우고 위기인데 객관적으로 조언 좀 부탁해 4 05.08 14:3940 0
고민(성고민X)일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좀..5 05.06 16:4551 0
고민(성고민X)안경 자국 어떻게 없애..4 05.07 21:2862 0
진짜 부모들은 싸우고 할거면 이혼하면 좋겠다 듸질거같다진심 병걸릴거같아.. 4 2:10 11 0
물려받을게 없는게 슬프다1 1:48 68 0
나 너무 찐따임 2 0:42 23 0
엄마랑 진짜 크게 싸우고 위기인데 객관적으로 조언 좀 부탁해 4 05.08 14:39 40 0
요즘 간호조무사 대우 어떤가요;?2 05.08 11:24 27 0
아로니티 해본 사람 있어? 05.07 21:48 10 0
안경 자국 어떻게 없애..4 05.07 21:28 62 0
간호조무사 실습 05.07 18:45 21 0
애착인형 버렸더니 좀 힘들어..3 05.07 17:54 29 0
요즘 쇼핑몰 배짱장사 왜그럼? 05.07 15:55 18 0
살면서 성공? 성취를 해본적이 없어서 뭔가를 시도해도 불안해4 05.07 09:23 96 0
보건계열에서 일하다가 프리랜서 전향 고민 .. 05.07 00:29 24 0
가족들끼리 잘 살면 그걸로 괜찮지 않아;? 05.07 00:10 28 1
일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좀..5 05.06 16:45 51 0
혹시 사각 턱 보톡스 맞아본 사람있어?3 05.06 15:05 36 0
내가 예쁜편인지 잘생긴편인지 모를수가 없는 이유6 05.06 09:52 706 1
간호익들 쉬다가 재취업 ㅠㅠ3 05.05 20:33 156 0
25살 기준 여자 연애 몇번이 평균이야? 05.05 18:01 375 0
본인이 잘생긴지 어떻게 알아?180 05.05 17:46 26504 0
22살 고졸 퇴사하고 넋두리8 05.05 14:06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