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말그대로야. 저친구는 할말 안할말을 안가려서 듣는사람까지 힘들 얘기를 심하면 6개월간 한적도 있어 심지어 내가 조언해줄수도 없는 평범한 일상이랑 동떨어진 주제에 같은 얘기만 6개월넘게 한건 공감을 바라는것도 아닌거같았어 근데 내가 힘들때도 걔가 도움이 되면 감정쓰레기통이란 생각은 안했을거야 그 감정쓰레기통의 불편함을 겪어봐서 아니까 힘들때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마치 감정쓰레기통이라는 듯이 귀막해 듣기싫단 티 팍팍내고, 심할땐 바로 옆에서 얘기하는데 내말을 못들은척할때도 있었어 이거 어떻게말해야 고쳐질까? 얘가 다른 친구가 없는데 이런걸 내가 발견했으니까 고쳐줘야 앞으로 나한테 힘들때 집착을 덜하고 새 친구한테도 고민상담을 나눠가면서 하는법도 배울거같아서ㅜ,,, 애가 좀 네가지없긴하지만 도움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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