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신고같은 것도 불가능하고...? 시골로 이사왔는데 여기 사람들 목줄해놓고 개 키우는데 그냥 단순히 시골에서 목줄묶고 키우는게 아니라 잡아먹을 목적으로 키워 어느정도 지나면 개 바뀌어있고... 이사와서 몽둥이로 패고 개 우는 소리 죽어가는 소리 듣고 한동안 계속 생각나서 힘들었는데 얼마전에 운전하는데 길에서 개가 목줄 달고 줄 길게 늘어뜨린채로 가다가 차 보고 겁먹은 표정으로 엄청 뛰는데 하 진짜 그냥 반려견같지가 않은 거야... 돼지나 닭처럼 한번에 죽여서 먹는 거면 몰라도 멀쩡한 개를 죽을때까지 몇번이고 때리니까 그 소리 들리는 것도 너무 싫고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