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가 무한친분스타일이고 엄마가 결혼했으면 내아들아니고 며느리남편이라는타입이라 서로 잘 안맞음 우리가족자체가 데면데면하고 어 왔어? 이런분위기로 25년 넘게 살았는데 사막에 꽃바람부는느낌이다요즘 형 분가한게 버스 6정거장거리라 형수 틈만나면 등갈비니 수제청이니 해서 찾아옴 엄마는 넘의딸 저런거 시키는거 아닌데 부담 어케할지몰라서 작은아들아 그 뭐 가방같은것좀 알아봐봐.. 하고 철마다 선물하시느라 은퇴라이프 즐기시는 아빠 어리둥절 용돈털리심ㅋㅋㅋ 딸없던 한은 확실히들 해소되지않았을까.. 그렇다고 형이 형수한테 우리집좀 그만들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않냐ㅋㅋㅋ 표면적으로는 화목한데 형수님이랑 나 제외 다들 각자의 부담을 갖고 사는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