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그 직업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슷하게 느껴지는 직업에 대한 비하가 심해....
내가 사정상 애인의 직업을 자주 봐야돼 그때 좀 이상한 일을 겪었거나 그러면 자기 직업이 아니라 그 비슷한 직업 아냐? 이래서 내가 아냐 맞다고 (확실했음) 하니까 계속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묻고 나도 원래 그냥 져주는데 너무 우겨서 증거 같은거 보여주면 아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나봐 자기가 이해하자 이런식.... 불친절하다고 하면 꼭 친절해야 할 필요가 있냐고... 하다못해 편의점에서 뭐 살때 알바생이 그렇게 틱틱거려도 짜증나는데 오죽하겠냐고 그러면 알바생이랑 왜 비교하냐 그런식?
그래서 그냥 내 얘기를 안 했어 근데 요즘 일상 공유 왜 안 하냐 서운하다 그러더라 딴짓하냐고....ㅠ 내 일상은 내 일하는거 제외하곤 (나는 출퇴근 시간이 없다고 보면 돼) 그 일이 대부분이라,,,, 하,,,,
이런 애인 둔 사람 있니? 요즘 좀 스트레스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