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한테 내가 만약 이 나이에(22살) 실수로 애 가지고 책임진다고 하면 허락할거냐고 물어봤더니 할 거래

난 진짜 엄마 대답 듣고 깜짝 놀랐어 

진짜 의외의 대답이 나와서ㅋㅋㅋ 난 절대 안 낳고 만약 진짜 생기기라도 하면 지울거라 했더니  

엄마는 너가 남친이랑 화장실 딸린 방 한칸이라도 잡아서 책임질 수 있다고 하면 엄마는 허락하고 잘 기르라고 응원해 줄 거라고 그러더라 

좀 감동받아써..

[익인1]

쓰니가 그만큼 책임감 있어보이고 뭐든 야물딱지게 잘 해낼 것 같아서 그런 거 아닐까!

[익인2]

원래 30~40년 전엔 다 그랬잖아 나두 글케 생각... 이미 가졌고 할 거라는데 말려서 뭐해...

[익인3]

음 애는 뭔죄야그럼..? 준비된 상태에서 낳아도 힘든게 애키우긴데..22살에 덜컥 낳으면 애는 진짜 휴

[익인5]

어차피 가정하고 말하는건데 굳이 감동적이라고 말하는 글에 초치는 이유는…?

[익인6]

포인트가 그게 아닌 것 같은데..

[익인9]

222,,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ㅠ 휴 그전에 좋으신 쓰니 부모님께서 도와주실거니까 없는 걱정 말어 ㅠㅠ

[익인7]

으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두들기지 말고 문맥 공부 제대로 해야겠다

[익인10]

엥 뭔 죄라니.. 그렇게 말한 니가 죄인이다...

[글쓴이]

어엥?ㅠㅠ 나 만약에 생기면이라 했잖아~ 안 생ㄱㅣ게 잘 할게~

[익인4]

우리엄마도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