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동생은 우선 남자애구요 나이는 12살입니다.
공부방에서 여자친구(여사친)들이 장난으로 툭툭치다가 친해지니 강도가 점점 세지더라는겁니다.
그래서 아프다 그러지말아라 자기딴에는 정중하게 상대친구가 민망할일없도록 타일렀는데
상대친구가 남자가 뭘 이정도로 아프다고하냐면서
이것도 아파? 이정도도 아파? 하면서 계속 때리더랍니다.
친구동생이 화가나서 그 여자애를 밀었다고합니다.
친구동생말로는 넘어질정도는 아니였고 휘청일정도로만 밀었다고하는데
상대친구가 놀라 울고있으니 공구방선생님이 친구동생을 크게 혼낸듯합니다.
친구랑 친구동생은 어머님,아버님이 안계시고 이모네집에서 살고있는데
동생은 이제 공부방을 안갈거라며 선생도 싫고 친구도 싫다고
근데 친구입장에서는 본인은 직장을 가야하고 이모한테 밥이랑 챙겨달라하기는 눈치가 보이는 입장인데
친구가 선생한테 전화를 전후상황 설명 후 내 동생에게 사과를 하고 공부방에 다시 잘 적응할수있게 도와달라고 말을했는데
선생이 아니 남자애가 여자애를 때렸는데 그게 타일러 넘어갈상황이냐
가정에서 교육이 힘든상황인건 이해를 하지만 남자가 여자를 때렸다 라며
계속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다라는식으로 몰아가더랍니다.
근처 복지공부방은 그곳 한곳뿐이고 학원을 보낼수도없고
집에 있게하려니 이모에게 눈치가보이고 어찌할방법이없다고 고민을 토로하는데
어떤방법으로 도와주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