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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34l 1
이 글은 3년 전 (2021/4/23) 게시물이에요

울갱쥐 폐암 말기인데 동물실험(?)받게 해주는건 오바일까.... | 인스티즈 

우리학교에서 하는건데....ㅠㅠ 병원에서도 더이상 손 쓸게 없다해서 그냥 일단 나 휴학하고 옆에 붙어서 같이 지내고는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네ㅠㅠㅠ  

저런거 해주면 더 아파할까...? 갱쥐한테 못할짓일까..? 하ㅠㅠㅠ 안아프게 좀만 더 오래살아줬으면 좋겠구만ㅠㅠㅠㅠㅠ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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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못할 짓인 것 같은데.. 저러다 죽으면 그 죄책감은 어떻게 할거야? 그래도 같이 지낸 가족인데
3년 전
익인4
사람도 항암치료 실험해ㅜㅜ
3년 전
익인1
내 덧글의 중점은 괴로워하는 강아지를 위해서 저런 실험에 보냈는데 죽으면 쓰니의 혹시나 있을 죄책감은 어떻게 할거냐 였어!
3년 전
글쓴이
그래서 물어보는거야.. 진짜 울갱쥐 당장 내일 갱쥐별 갈만큼 심각한상태고 매일 아침마다 오늘은 잘 일어났는지 보는게 일상이고... 내가 지금 할수있는게 진짜 아무것도 없고 그냥 진통제만 계속 놓고 보는게 끝이라..저거라도 하면 조금 편한해지지 않을까싶어서ㅠㅠㅠㅠ
3년 전
익인1
그게 반복적인 일상이라면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쓰니도 생각 많아져서 힘들겠다 쓰니가 정하는 거니까 잘 생각해 봐!
3년 전
익인2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면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할 거 같아... ㅠㅠ
3년 전
익인3
헐 나는 오히려 할 거 같은데 ...
어차피 병원에서 손 쓸 방법 없다며ㅠ

3년 전
익인6
난 해
3년 전
익인8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할거같아 ㅠㅠㅠㅠ 힘내 쓴아!
3년 전
익인9
아 고민되겠다.. 나는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못할것 같아
3년 전
익인10
난 안해 저게 진짜 효과 있다고 검증된것도 아니고 살힘도 얼마 안남은 애한테 스트레스일거 같아
3년 전
익인11
나라면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 쓰니 신중하게 생각해봐ㅠㅠ
3년 전
익인12
헉 나라면 할 거 같아ㅜㅜ 나도 갱얼쥐 키워ㅠㅠ
3년 전
익인13
고양이 임상 결과도 좋았다했고...
나는 할 것 같아 결과가 좋든 안좋든

잘되면 강아지 암 상태가 호전돼서 서로 좋은거고
안되면 다른 강아지들, 혹은 미래의 강아지들을 위해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해야지ㅠㅠㅜ

3년 전
익인32
222공감
3년 전
익인40
333 나도 이렇게 생각해
3년 전
익인49
44
3년 전
익인75
55 이대로 손 놓고 있어도 우리 애가 연명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끝이 뻔하다면, 진짜 뭐라도 해볼거야 그게 지푸라기라도...
3년 전
익인83
6 조심스럽지만..
3년 전
익인87
7...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고 더 살아준다면야
3년 전
익인90
88... 나라면 해
3년 전
익인115
99
3년 전
익인119
1010
3년 전
 
익인14
나였으면 안함 저거 할 시간에 옆에 더 있어줘 강아지는 폐에 암이 먼저 생기는거보다 간이나 어느 부위에 전이 되고 마지막에 폐에 전이되는거라던데 숨쉬는것도 힘들어 할텐데 저거 하면 더 스트레스일거 같아
3년 전
익인15
나는 안해... 한약추출물때문에 간기능 나빠져서 더안좋을까봐 무서워ㅜ
3년 전
익인16
병원에서도 손 쓸 수 없다고 했고 계속 진통제만 맞으면서 버티기에는 애기한테도 힘들거고 나라면 한 번 해볼 것 같음
3년 전
익인17
난 해볼듯
3년 전
익인18
어렵다.. 사람이라면 저걸 설명하고 의사를 물어볼 수 있는데 강아지는 아니니까...
3년 전
익인19
우리학교네...난 강아지 안키우는 입장인데도 저거 보고 싱숭생숭해서 많이 고민해봤거든 나였으면 한번 해볼것같아
3년 전
익인20
손 쓸 수 없을 정도면 할 거 같아
3년 전
익인21
어느정도 손 쓸 기회가 있는 상태면 당장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상태가 정말 안좋은거 같네
난 집에서 편히 눈감게 해주고 싶다 ㅠ

3년 전
익인22
나라면 도전 해 볼 것 같아..뭔가 해로운 실험은
아닌 것 같아서ㅠ...

3년 전
익인23
뭐라도 해볼 것 같아 할 수 있는 거 병원에서도 방법 없다 하면..ㅜㅜ
3년 전
익인24
나라면 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지
3년 전
익인24
뭐 맡기는 것도 아니고 약만 먹이는 거잖아....
3년 전
익인24
집에서 먹이고 촬영할때만 병원가는 거 아니야? 그정도면 할것같아ㅜㅜ
3년 전
익인25
난 할거같아...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최후의 시도라고 생각하고 했다가 좋아지면 진짜 너무 감사할듯
3년 전
익인26
나는 안할거 같아.. 그냥 옆에 계속 있어주기도 부족할거 같아서ㅜㅜ
3년 전
익인27
오늘 내일 하는거면 추천해...! 내 친구네 댕댕이도 15살에 폐암 말기판정 받았는데 17살 가을에 댕댕이별로 갔어...! 우리학교에서 하는거 친구한테 권유했을 때 쓰니처럼 고민하다가 했는데 2년을 더 살아서 아직도 나한테 고마워하더라...! 이건 쓰니랑 가족들 선택이니까 잘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을 거 같아😊
3년 전
익인28
해볼래ㅠㅠㅠ
3년 전
익인29
사람한테도 항암 치료 임상 시도 많이 해. 나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할 것 같아
3년 전
익인30
난 해볼 거 같아 뭐라도 노력해보고 해줘야 나중에 후회 안 할 거 같아서...
3년 전
익인31
실험 과정 어떤지 물어보고 할듯 나라면
3년 전
익인33
고통스러우면 안 할래
3년 전
익인33
근데 한약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약 먹이는 거 같기도 한데 그럼 할래
3년 전
익인34
실험 과정 같은 거 꼼꼼하게 알아보고 할 거ㅜ같아 근데 그 과정에서 애기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으면 안 하구...
3년 전
익인35
난 안해 우리 강아지 우리집에서만 18년 같이 지낸 가족인데 마지막은 편하게 해주고싶어... 사람이야 저게 어떤건지 알고한다치더라도 마지막까지 온 강아지한테는 한걸음 한걸음이 힘들텐데 낯선공간에 데려가고 촬영하고 하면 스트레스로 다가올것같고 ㅠㅠㅠ그리고 만약에 잘 안되면 그 동안의 모든 죄책감이 내자신에게 향할것같아서.... 마지막까지 편하게 못내버려뒀다는생각에 ㅜㅜ 나는 그냥 옆에 같이 있다고 표현해주고 같이있어줄래....
3년 전
익인62
2222222 공감. 순둥이인데 병원에서 무서워서 하악질도 못하고 얼음된 우리 고양이 생각하면 미안해. 몸도 아픈데 이리저리 못 데리고 다닐 것 같음.....
3년 전
익인92
3333 아픈데 그냥 편하게 보내주는게 좋을거 같아... 의사선생님도 계속 이렇게 잡고 있으면 사람도 괴롭고 강아지도 괴롭댔어... 사람의 욕심때문이라고...
3년 전
익인35
진짜 사람욕심이라더라 다들... 의사들도 반려동물 많이 보내본 사람들도 전부다 하나같이 병원치료도 해보고 진짜 갈때되면 힘들게 하지말고 그냥 편안하게 갈수있도록 해줄걸 하고 다들 후회하신다고 ㅠ
3년 전
익인95
4444
3년 전
익인99
55 나이들고 아픈데 낯선곳가서 저거 하는자체가 애한테 스트레스임
3년 전
익인37
아 너무 고민된다..
3년 전
익인38
쉽게 해. 라고 말하기는 어렵기는 한데 과정이 괜찮다면 해볼만 한 것 같아. 대신 하기전에 전 고양이가 실험 했을때 부작용이 있었는지 고통스러워 했는지 등등 물어보고 할것 같아ㅠ
3년 전
익인39
난 솔직히 쓰니 상황이라면 내 새끼 살리기 위해서 뭐라도 해 볼 것 같아
3년 전
익인40
나는 할 것 같아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진짜 이해 되는데... 우리 댕댕이도 많이 아프거든 근데 나라면 할 것 같아 ㅠ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3년 전
익인41
일단 신청해서 상담 먼저 받아보는 건 어때? 상담 후에 참가여부 결정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계속 실험실에 상주하는 게 아니고 사진제공을 우리쪽으로 하는 거니까 그때마다 약물 제공만 받고 돌아와서 쓰니랑도 같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나라면 해볼래
3년 전
익인42
난 할래,, 나 없이 강아지만 맡기고 가는게 아니라 약만 처방받는거면 안할이유가없지
3년 전
익인43
나라면 할래
3년 전
익인43
뭐라도 해봐야지
3년 전
익인44
나라면 할래
3년 전
익인44
지인이 암 걸렸을 때 했는데 결과가 나아지진 않았지만.. 너무 최악의 상황이었어서 나빠질 것도 없었고 당사자도 받고 싶어 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안했을 때의 후회가 더 컸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45
나라면 할 것 같아
3년 전
익인46
아니... 과정이 뭔지알고.... 우리애 마지막까지 고통스럽게 가게하기 싫어..
3년 전
익인47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다면 할듯.. 안아키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 이해됨 ㅠㅠ
3년 전
익인47
암환자도 기존 약이 안 들면 임상 하잖아
3년 전
익인48
지금 편한 상태가 아니라 힘들어한다면 할듯
3년 전
익인50
나도 할래
3년 전
익인51
난 해 볼 거 같아 뭐라도...
3년 전
익인52
난 연구님이랑 교수님한테 상담은 해볼듯..
3년 전
익인52
연구님이래..연구원님... 뭔가 에타글로는 신뢰성이 없으니까
3년 전
익인53
에타에 올라온 글에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시킬거같음ㅠㅠ
3년 전
익인54
나는... 비록 강아지는 아니었고 우리 가족 항암 실험이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후회는 없었어. 우리도 이미 다 끝났다고 하는 차에 한 번 해보자고 해서 한거였거든...! 근데 실험을 하면서 희망이 생겼었고 무엇이든 도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하지 않아서 이렇게 된 거 아닐까라는 자책감을 갖지 않게 됐었어.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겠다!
3년 전
익인55
현재하고있는 치료가 단순히 악화만을 늦추거나 통증만 완화시키는 그런 단순 연명 치료라면 나는 연락은 해볼듯 근데 한약을 이용한 치료라니까 약재 성분같은거 수의사 분께 여쭤봐서 강아지한테 괜찮은지는 알아보자 실험하는측도 적어도 생판 모르는 사람도아니고 동물 관련 약실험이면 생명/화학/수의/약학 라인일텐데 완전 믿지못할? 그런 보증없는 상대는 아니자너
3년 전
익인56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거 보다 백번나아 나라면 할거같아 어쨌든 해볼수있능거 다 해보고싶어ㅠ
3년 전
익인57
나라도 해볼 것 같아
3년 전
익인58
나도 해볼래
3년 전
익인59
말기암이면 그냥 연명치료만 하고있는 걸텐데 나라면 해
3년 전
익인60
나도 해볼래
3년 전
익인61
하루하루가 고비인 아이라면 해봐야지
3년 전
익인63
나도 암환자인데 나보고 임상실험 제안하면 해볼듯
3년 전
익인64
내가 보는앞에서 약 투여하고 하는거면 할래...난 과정 못보는거면 안해
내가 안볼때 우리강쥐한테 어떻게 대할줄알고...

3년 전
익인65
나도 할 듯
3년 전
익인66
내가 보는 곳에서만 한다는 전제하에 해볼래.. 아니면 안 하고ㅠㅠ 그냥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
3년 전
익인67
와 이거 너무 어렵다.. 그냥 눈물만 난다 ㅠㅠ 난 아이가 고통받는 게 진짜 싫은데 그래도 같이 있고는 싶고 그게 내 욕심일 것 같기도 하고.. 진짜 강아지랑 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3년 전
익인68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거면 차라리 할 수 있는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거같아
3년 전
익인69
난 할 것 같아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가족이 그러면 마지막까지 해 볼 수 있는건 다 해볼 것 같고
또 이런 사례가 쌓였기 때문에 지금의 의학/수의학이 발전 할 수 있었던거라 적어도 다음에 아플 동물/사람한테는 의미 있는거라 생각해서

3년 전
익인70
나라면 더 알아보고 할래
3년 전
익인70
저기 연락해서 자세히 물어보고 진짜 검증된 거면 해
3년 전
익인74
222
3년 전
익인76
3
3년 전
익인96
44 상담해보고 할래
3년 전
익인71
너무너무 어렵다... 나라면 할 것 같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3년 전
익인72
쓰니가 말기암으로 어차피 죽을 위기의 강아지를 조금이라도 더 키우다가 보내는게 좋으면 안하는거고 저렇게 해서라도 진짜 혹시모르게 괜찮아지면 더 좋지만 안그럴경우 더 빨리 보내도 괜찮을 것같으면 하는거지
3년 전
익인73
나라면은 시도는 해볼거 같아 일단 병원에서 손쓸수 있는게 없다면 이걸로 괜찮아질수도 있잖아
3년 전
익인73
근데 더 일찍보낼까봐 무서울순 있을거같아...
3년 전
익인77
난 지금 심장병 고양이 반려중이고 내 상황으로 생각하면 난 할것같아 난 우리고양이가 손 못쓰고 죽느니 어떤 방향이든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쪽을 알아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3년 전
익인80
난 할래
3년 전
익인81
추출물 먹이고 상황보면서 촬영하는거 같은데 나라면 할 듯
3년 전
익인84
나는 상담 받아보고 결정할 듯 ,,, ㅠㅠ
근데 안할거 같앙ㅇ유ㅠㅠㅠ흐그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

3년 전
익인85
나라면 할래....나도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우리 이모네 고양이가 진짜 3개월만에 죽어서 그 느낌 알거든...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다 할거 같아ㅠㅠ
3년 전
익인86
우리 애용이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할래.. 뭐라도 좋으니 제발 이럴거 같다 대신 엄청 물어보고 그럴듯 궁금한거 한바가지로 물어보고 이럴거 갗아..
3년 전
익인88
우리 아가면 할거 같아.. 지금 당장 손 쓸 방법이 없다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쓰니 많이 힘들겠다 힘내라는 말이 당장 아무 의미 없겠지만 쓰니가 힘내야 애기도 더 힘낼 수 있을거야 아가도 쓰니가 힘들지 않길 원할거야 마음 굳게 먹고 애기한테 가장 도움되는 쪽으로 선택했음 좋겠어 쓰니 강아지랑 쓰니 둘 다 행복했음 좋겠어 내가 기도할게
3년 전
익인89
나같으면 할거야 내새꾸 살리는데 뭐든 할거임.. 혹시 해서 성공하면 다른 아픈 강아지들도 치료할수 있을거잖아 엄청 고통스러운것만 아니면 할거다... ㅠㅠ
3년 전
익인91
한약추출물이면... 간수치 올라갈 수 있는거 말고 치명적인 부작용이나 고통스러울만한 부작용 없을텐데.. 나라면 어느 연구실인지 교수는 믿을만한지 알아보고 해볼래
3년 전
익인93
애가 과정을 괴로워하지만 않으면 할 듯?
나는 나중에 해볼 걸 하고 후회할거 같거든...

3년 전
익인94
난 할거같앙 어떻게든 의학 발전에 기여도 되고...다른 방법이 없다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할거같아ㅜㅜㅜ혹시 모르니까...나 할머니도 암이 몸에 퍼져서 방법이 없다해서 임상시험 약도 써보고 그랬거등
3년 전
익인97
나라면 가망있는건 다 해볼듯
3년 전
익인98
손쓸 방법이 없으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할래.. 만약 안하고 무지개다리 건너게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ㅠㅠ 혹시 그 때 해봤으면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ㅜㅠ
3년 전
익인100
난 안할 거 같아 다들 그렇듯 자연스럽게 떠나게 해줄래
3년 전
익인101
나라면 할듯 뭐라도 해볼것 같어..ㅠ
3년 전
익인101
안하면 계속 후회할것같아.. 그때 해볼걸 그랬나?하면서ㅠ
3년 전
익인102
나는 할래
3년 전
익인103
나는 할것 같아...
3년 전
익인104
고통 있다면 절대 안할건데 실험 내용 보니까 액상추출물 경구투약이면 그냥 한약 먹이면 되는 거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볼 것 같아..나도 견주라 공감가서 맘이 아프다ㅜㅜ 아기 호전되어서 더 오래 쓰니랑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
3년 전
익인105
일단 상담만 받아봐
3년 전
익인106
단순히 약을 먹이는 정도면 참여하는데... 뭐 주사를 놓는다거나.. 그런거라면 안할래
3년 전
익인107
나도 상담은 해볼거같음 그냥 막연히 신청하기보단 가서 어떤 약인지, 이전 임상 결과가 얼마나 유의미한지, 부작용 가능성은 얼만큼인지, 기존 연구 결과와 관련된 논문같은게 있는지, 보호자로서 권리는 충분히 요구할 수 있을 것인지 다 따져보고 할래 최소한 연구책임자(아마도 교수) 소속이랑 이름은 꼭 보고!
3년 전
익인109
실험을 어떻게 하는건지 봐야될거 같아
혹시라도 거기서 실험쥐처럼 취급 받을까봐 무서워

그리고 만약 아예 연구소에 있어야되는거라면
애기가 힘들더라도 가족품에 있는게 나을거 같아..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기가 치료받으러 간건지 모를텐데 아픈데 갑자기 보호자까지 곁에 없는거잖아

3년 전
익인109
이전에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랑 갑작스럽게 떨어진 강아지도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하늘나라 갔다고 알고있어..
3년 전
익인110
나는 냥이 키우는 입장이고 우리 냥이가 폐암 말기라면 나도 할 것 같아 ㅠ
3년 전
익인111
나라면 믿을만한 연구인지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뭐가 있는지 고양이한테 보였다는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할래 학교 교수님이 하는 거 같은데 연락해서 일단 상담은 받아보자 입원 받아서 아프게 뭘 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들러서 검사하고 약 투여하는거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근데 말기면 효과를 보인다 해도 아무래도 완치는 어려울거 같은데 그 힘든 기간을 줄여주고 옆에서 그냥 편하게 지내게 해주다가 보내주고 싶은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살고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해주고 싶은지 사이에서 결정을 해야겠지
3년 전
익인112
나는 안할래 우리개도 12살이라서 노견이라 나도 이런저런 생각많이 하는데 얘들은 말을 못하자나 그래서 생각한건데 마지막은 걍 집에서 가족들하고 있는게 좋을거같아 신약치료 생각보다 힘들어 사람도 못견디는데...
3년 전
익인113
어차피 다른 대안은 없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상황이면 당연히 시도해봐야지
3년 전
익인116
난 안 함
스트레스 받게 하고싶지 않아

3년 전
익인117
정확히 뭔지 제대로 알려달라+찾아본 담에 결정할거가 아...
3년 전
익인118
난 안해. 사람 암 한의학으로 고치진 않잖음 솔직히
3년 전
익인120
지금도 별 방법이 없는데 안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원리가 뭔지 믿을만한건지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거 추천할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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