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혐오하는 나 비정상일까? 엄마는 나한테 잘해줌

근데 왜이렇게 무능력한 아빠를 만났을까? 

왜 내가 맨날 독촉장 날라오는걸 보고 불안해해야할까? 

엄마는 나 사랑하고 잘해주는거 아는데 난 싫어 이딴 사랑 받기도 싫어 가난에서 탈출하고 싶어 인간답게 살고싶어..

[익인1]

알바해서 돈 벌어

[익인1]

그거밖에 답이 없다 ..ㅠㅠ우리 집도 돈 없어서 내가 돈 벌고 있는데

[글쓴이]

나도 알바하고 있어ㅠㅠ..

[익인1]

그럼 어쩔수없는 상황인가 하고 받아들여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잖아..부모님한테는 혐오 하지 말고

[글쓴이]

그냥 억울해.. 내가 뭘잘못했다고 여기에 태어나야하나

[익인2]

혐오 방향이 잘못됐네 ..왜 엄마를 싫어해

[글쓴이]

아빠는 당연히 죽을만큼 싫어

[익인3]

아빠는 놔두고 왜 애먼 엄마를???..

[글쓴이]

ㅇㄷ

[익인4]

나 같아도 혐오까진 아니지만 미련하다 왜 저렇게 살지 싶긴 할 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