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다 민 로드들 이거 진짜야....?? 엘리트 ㅅㅍ

밀다가 계속 막혀서 고민 엄청 하다가 스포 봤는데  

엘리트에서 요한이 없어졌잖아 그래서 로드가 요한이 찾고 있는데 막상 암요 만나서는 어쩔 수 없지.... 하고 만다는 거 트루....?? 체자렛도 껍데기 엔딩 트루....? 황제도 트루....? 솔직히 이게 가장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급실망해서 돈 쓰면서까지 밀긴 싫어졌다 가뜩이나 난이도 하드랑 비교도 안되는 거 암요한 보려고 꾸역꾸역 밀고 있었는데 결말 무슨 일이야 

 

찾아보니까 원래는 황제 죽고(황제 최애들한텐 미안하지만 이게 훨씬 나은 듯.... 그동안 악행은 모르겠고 엔딩 싫어....) 황제가 암요한 아발론 가라고 하는 스토리였던 거 같은데 이게 훨씬 나은 듯;

[로드1]

세세하게 말하자면 자신이 기억하고 찾던 요한과는 정반대의, 완전히 다른 시간선의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고 다른 인격체의 사람을 자기 멋대로 내가 알던 사람과 겹쳐봤다는 무례를 인정, 끝내 암요한은 암요한이다 내가 알던 그 요한이 아니라고 판단 내리게 됨 체자렛도 과거에 타의 / 자의적 희생으로 인하여 재앙으로부터 몸을 지배 당했다는 궁예 중 황제는 모든 인과율을 로드에게 넘겨주며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재앙을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재판에서 모든 벌을 받겠다고 했지만 그가 조종하던 밑단 영웅들(조슈아라든지...)한테 너무 한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며 이는 강력한 호불호가 갈린 엔딩이었음

[로드2]

말이 많은 엔딩이긴한데 지금 로오히가 엘리트로 내용 끝내버리면 마도대전 말고는 더 나올 컨텐츠가 사라지니까 아카이브 기능과 동시에 더 나올 내용들을 만들려고 스토리를 그렇게 만든 듯

[로드3]

난 ㄹㅇ 별로였음 요한 가지고 자와자와 하게 만들더니 제대로 된 서사도 안 보여주고 (나중에 풀릴 진 모르겠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로드도 너무 답답하고 스토리 보면 볼수록 맘에 안 들었어

[로드4]

헐 나도 같은 상황이었어서 서치하다가 이 글 봣는데 갑자기 의욕 팍식이다 뭐야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