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거 같아.. 사실 이거 현대인들한테는 흔하다길래 넘길랬거든 근데 웬만해서는 화를 잘 안 내는 편인데 화가 나면 주체를 못 해 근데 그 화가 다 내 실책? 이랑 관련이 있어 예를 들어서 기한을 알면서도 과제 제출을 까먹었거나 자면 안되는데 자버려서 놓치거나?? 그럴때마다 머리랑 얼굴을 치거나 벽에 박는데 이번에 좀 많이 열 받았었거든 그래서 머리랑 여기저기 박았더니 이마랑 턱에 피멍들고 머리 친 손에도 피멍 심하게 들었어 몰랐는데 다리도 긁어서 피가 쫙 나있더라 샤워하는데 따갑더라고.. 자각도 못 했나봐 아무튼 이게 지금은 분노 표현을 내 몸에다가 하는데 혹시나 그럴 일은 제발 없어야 하지만 상대한테 이런 행위를 하게 될까봐.....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 암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