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살다가 자취하면서 느낀점

1. 식비가 많이 든다 (뭘 해먹기도 애매하고 양도 애매함)  

2. 쓰레기 처리가 힘들다  

(특히 일반쓰레기 날파리 자주 꼬여서 수시로 버려야함) 

3. 원룸촌은 진짜 더럽다 

(대학가 근처라서 대학생들 많이 사는데 분리수거의 개념이 없음 음료수 같은 것도 안에 내용물 있는 고대로 버리고, 페트병에 띠지나 음식물 남아있어도 안 씻고 그대로 버림 그거 한 번 헹구는 게 뭐가 힘들다고 ㅋㅋㅋ)  

4. 벌레 나타나면 내가 잡아야 함 아니면 동거해야 하니까 ㅋ ...  

5. 대학가 근처라서 진짜 시끄러움  

(새벽에도 문 쾅쾅 닫고 다니고 옆방에서는 신음소리에 윗층은 층간소음 아침에 일어나면 계단에 구토 흔적 개많늠) 

 

대충 이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자취 두달차인데도 이렇게 많음 ... 정말 자취하는 모든 사람들 힘내십쇼

[익인1]

딱 우리집 주변이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 익인이도 자취해..?

[익인1]

웅 엄마랑 살고싶당,,ㅎㅎ

[글쓴이]

나두 ㅠㅠ 엄마보고 싶어

[익인2]

진심 어쩔 수 없이 자취하는데 본가에서 살고싶음ㅠㅠ자취만 아니었어도 지금의 몇배는 모아져있을텐데

[글쓴이]

진심 ㅋㅋㅋㅋ 돈도 너무 많이 들어
일 하는 건 힘든데 돈은 돈대로 다 나가니까 ㅋㅋㅋㅋㅋ 일하는 재미가 없어 ㅠㅠ

[익인3]

식비 진짜 인정ㅋㅋㅋㅋ 혼자 사니까 다 애매함

[글쓴이]

ㅋㅋㅋㅋㅋ 진짜!!!! 막 다 먹을 수 있겎지? 하면서 시키면 겁나 후회하고 ... 냉장고에 뒀다가 언제 시킨지도 모를 아이들이 떠오름 ㅎㅎ ...

[익인4]

혼자 살면 못하는게 많앜ㅋㅋㅋ 이거 사서 뭐하나 싶어서 안 사고 등등

[글쓴이]

ㅋㅋㅋㅋㅋ 맞아 ㅠㅠㅠㅠ 참기도 하는데 못 참을 때는 확지르면 또 후회함 ...

[익인5]

진짜 식비 꽤 많이 들어...ㅠㅠㅠ 혼자라 양도 많이 안 줄어서 만들어 먹는거보다 반찬가게같은데서 사와먹는게 더 가성비있는듯!

[글쓴이]

ㅠㅠㅠ근처에 반찬가게가 없다ㅠㅠㅠ

[익인6]

음쓰는 바로 냉동실에 얼리는게 최고
그래서 내가 밖에서 밥 먹고들어옴....

[익인7]

내 기준 젤 골칫덩어리
1. 삼시세끼 해결
2. 층간소음

[글쓴이]

ㅋㅋㅋㅋㅋ 밥은 중요하지 않은데 층간소음은 진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