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하는 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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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 직업이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칭송받으니 막연히 동경하면서 그렇게 되기까지의, 유지하는 노력은 잘 모르는 듯

[글쓴이]

그런 거 같아 보여.. 연습실에 있는 시간에서 인스타 하는 시간이 반 이상인듯... 하루에 스토리만 10개를 넘게 올리는데 다 그냥 노는 내용이야

[익인2]

하고 후회하는 게 나음 본인이 선택한 길인 걸 뭐

[글쓴이]

...

[익인3]

집이 잘사나봐

[글쓴이]

ㄴㄴ... 그것도 아님 내가 알기론 그냥저냥 사는 정도야

[익인4]

해보는게어디야,,,

[글쓴이]

나도 도전은 좋다고 생각하고 늦은 도전 없다 생각해 근데 그 도전이 본인만의 투자가 아닌 부모님의 투자로 이루어져있고, 그것에 뒤따른 성과를 보여드리진 못하더라도 부모님의 투자가 아깝다고 느껴지진 않을만큼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마땅한데 지금이 미성년자 신분도 아니고 알바해서 연습생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보다 간절함이나 열정이 더 하진 못 할 뿐더러 훨씬 덜 하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주변인으로 보기엔 좀 한심해 보인다는거야

[익인4]

어...으응 그래....

[글쓴이]

그냥 넷상이니까 내 생각 써본거야

[익인5]

그런가보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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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전에 좀 많이 친했을때 가족이랑도 같이 대화 했었는데 가족이 연예인 하고싶으면 살빼라고 그럼 성형 너가 원하는거 시켜주겠다 하는데 결국은 그걸 못 빼고 오히려 쪘는데 부모님 졸라서 했더라 부모님이라고 속 안터질까..? 대학도 겨우 들어갔는데 한학기만에 자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