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넘어서 2세 보면 진짜 애 대학다닐때 육십 넘으니까 힘들겠다

애 취업하면 금방 칠십... 

이런거 생각하면 삼십초에 하고싶은데 그 나이가 얼마안남은게 함정

[익인1]

지금 31에 임신중인데 애기가 대학교가면 내가 50이니까 나중에 애기 지원해 줄려면 못해도 6-70까지는 일해야함 ㅎ....

[익인1]

지원은 못해도 내가 부담이 안될려고 해도 70대까지는 계속 일하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31에 결혼못할것같은데 하 ㅠㅠ적어도 34엔 하고싶다ㅠ

[익인2]

내가 늦둥이 인데 우리 엄빠 나때문에 아직까지 일하는거 보면 눈물남 그래서 장학금도 받고 알바도 투잡 뛰었다ㅠ

[글쓴이]

자식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ㅜㅜ 나도 빨리 결혼하고싶다

[익인6]

22...

[익인7]

그래도 얼마나 예쁘고 애틋하실까 생각만 해도 감동이다...

[익인3]

나는 그래도 40에 낳고 싶엉 내 젊음이 끝났다 생각될때 낳을겨 ㅠㅜ

[글쓴이]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것도 좋지!

[익인4]

내가 아무리 봐도 자식이 대학 들어가기전까지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내가 일을 하는 나이여야함
내가 주위에 늦둥이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저건 아니다 싶었음 애한테도 못할짓이고
최대한 일찍 낳는게 답인것같더라

[익인5]

내가 딱 그런데 부모님 40에 내가 생겨서 난 지금 27이거든 그래서 난 빨리 취업도하고 하루라도 부모님이랑 더 추억만들려고 자주 놀러가고 그래!! 근데 부모님이 빨리 나이들어가는간 슬프지만 그래도 좋아!! 행복하댜구!!

[익인9]

나다... 22인데 부모님 67세이심..
아빠는 일안하셔도 되는데 자식들때매 계속 일하고계셔 걍 성공해서 돈많이 벌어야지

[익인10]

그래서 아 젊을때 낳았으면 덜 힘드셨을텐데 싶다가도 엄마 젊음 많이 즐기고 낳은거니까 그건 다행이다 싶기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음..내가 노산이라고 하는 나이에 아이낳고 키우는 중인데..나름 경제력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서울은 아니지만..광역시중 한곳에 살고..월세받는 2층집이랑 3층집에 거주하면서 아래위에 월세 받고..빌라한채 있는건 세입자 나가면 정리해서 타지역에 집살려고 생각중이야..
아이가 지금 4살인데 20살쯤되면 보험들 다 만기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입안해도 되지만 본인이 더해도 되고..적금도 들고 있고..제대혈도 평생보관 사백주고 해뒀고..나랑 신랑 보험도 좀 빵빵하고..아이가 성인된후에 대학을가든..일을하든 본인이하고 싶은거 하고 살수있게 해주고 싶은게 우리 목표라서...물론 지금 우리노후도 준비하고 있고..
근데..그래도 나이많은 부모가 좀 그럴까?ㅜㅜㅜㅜ
아..몸관리도 열심히하고 있어. .정기검진받고 운동도 하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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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ㅜㅜㅜ고마워..여기서 도움많이 받는다..ㅜㅜㅜ

[익인13]

나도 막둥이라ㅠ

[익인14]

솔직히 노산 서로에게 힘들어
건강에도 더 안좋고... 그냥 자식 입장에선 부모님이 오래 사셨으면 좋겠는데
늦게 낳으면 함께할 시간이 짧아질거 아냐 일도 정년퇴직 한 후에도 계속 해야할테고
난 그래서 그냥 출산할거면 결혼 일찍하고 출산도 30대 초 전에는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