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형을 몇달전에 좋아했었거든. 커플처럼 밥먹고 술도 마시고 드라이브가고 산책하고 카페도 가고 같이 잠도 자고 뽀뽀랑 키스도 하니까 마음이 생겨서 좋아한다고 내가 얘기 했었지만 형은 편한관계가 좋다해서 내가 알겠다하고.. 그 뒤로 뭔가 불편 해질꺼 같아서 연락 안했었거든. 그 형이 나 애인 사귀고 있었을때 연락 안오다가 갑자기 몇달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었어. 근데 내가 다음에 만나자고만 하고 연락을 아예 안했었어. 애인이랑 헤어지고 내가 형한테 헤어졌다고 바로 연락함. 몇일 뒤 늦은시간에 또 술마셨는지 새벽시간대에 내 번호로 전화가 와있었어. 내가 자느라 안받으니까 그 형이 카톡으로 걔랑 진짜 헤어진거 맞냐고 질문 하더라고 내가 아침에 답장해주니까 씹힘ㅋㅋ 그 전에도 본인이 술 먹어서 취했다고 전화와서 우리집에서 자고 간적이 몇번 있었는데.. 하 진짜 하지말라해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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