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면 짐 빼는데... 4개월동안 다니면서 그분은 인포에 항상 있고 나는 매일 가니까 얼굴은 서로 익숙한 와중에 대화 나눌 일 없어서 말 건적도 없었거든 아 한달 연장한다고 계산할 때나 프린트값 계산할 때는 얘기해봄ㅋㅋㅋ 독서실 입구가 지문인식인데 항상 안에서 문 열어주셔가지고 속으로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들어오고 그랬는데,, 얼마 전에 뭐 계산하다가 말 한 번 트고 또 엊그제는 갑자기 복도에서 불러세우더니 사탕 왕창 주심ㅋㅋㅋㅋㅋ ㅠㅠㅠ 말 터서 재밌는데 곧 나가야 해서 아쉽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