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옆자리가 내내 비어있다가 한달 전에 사람이 새로 왔는데
사람은 착한데 너무 별로인거야... 전체적으로 매너라는게 결여되어 있는 느낌
예를 들면.. 인수인계서 찾아보지도 않고 물어보기, 간식 쩝쩝대며 먹기, 외근나간 사람한테 문자말고 전화하기, 대뜸 도와달라고 하기 등등 사소한듯 짜증남
계속 같이 생활할건데 좋게 생각하자 했다가도 하루에 별로인 짓 하나씩 하니까 분노게이지 맥스되구 나도 좀 날카롭게 대하는 것 같아
좋게 생각하려는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앞뒤다른 루피짤처럼 살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