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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짝사랑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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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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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진짜 내상황이다 ㅎㅎ..
2년 전
글쓴이
그래?? 후..진짜 너무 마음 아프고 내가 바보같아서 오늘도 펑펑 울었다..ㅎㅎ 상대방은 내가 이러는지도 모르는데
2년 전
익인2
나다.. 나 진짜 내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저거 보니까 뭔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다가도 맞는건가 싶네..
2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힘내... 진짜로 우리 꼭 사랑받는 연애 하자 우리...
2년 전
익인3
울컥하네 뭔가....
2년 전
글쓴이
너무 공감되서 슬퍼...
2년 전
익인4
나도 저래서 헤어졌다 ..ㅋㅋ
2년 전
글쓴이
ㅎㅎ..나의 미래일 거 같아...끝이 정해진 연애라는 게 느껴져서
2년 전
익인5
이런 질문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애인의 저런 태도 때문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 많이해? 혹시 애인한테 그런 뉘앙스로 얘기한 적도 있어? 이런 질문 기분 나쁘다면 미안한데 요즘 내 태도 때문에 나도 고민이 많아서 물어봐. 이 질문 때문에 기분 나쁘다면 진짜 미안해
2년 전
글쓴이
음.. 뭐라고 해야하지 애초에 나는 파도 치는 바다같은 사람이면 애인은 잔잔한 호수같아서 내가 그런 뉘앙스로 진지하게든, 애교섞어서든 얘기했는데 항상 미소지으면서 그랬냐고 하면서 안아주는데 그 다음은 항상 또 내가 저런 글같은 상태로 돌아오더라고ㅎㅎ..
2년 전
익인74
와아,,,,,, 나다 나야ㅠㅠㅠ 쓰니야 지금은 어때 ? 나도 차분한 사람이랑 만나고 있는데 딱 저 상황이야
1년 전
익인6
needy
2년 전
익인34
이런 글에 이렇게 댓 달아야하나... 쓰니가 needy한게 아니라 애인분이 너무 무관심해서일 수도 있는거구
2년 전
익인35
어쩔래미
2년 전
익인64
나도 저 글만 보면 글쓴 사람이 불안정해보임 그냥... 불안형인가 그거 같음 자극적인 것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1년 전
익인77
22
1년 전
익인7
왜 나는 애인은 한결같이 저 글쓴이를 잔잔하지만 꾸준히 좋아했을거라고 상상했지..글쓴이가 나랑 너무 닮아서 감정이입하는 중인데 저 글쓴이가 못알아챘을 뿐이지 상대방은 본인 일 하면서도 많이 바빴냐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줬을 것 같아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7
나도 전 연애가 딱 이랬어…ㅎ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도 잔잔한 편인데 전연애 반복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꼈나봐!
2년 전
익인31
맞아 이런 사람 있어 진짜.. 그냥 뭘 해도 다 좋다 하고 수용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
2년 전
익인51
맞는거같아ㅠㅠ 지금 현남친이 이런 스탈인데 난 날 별로 안사랑하는 줄 ㅠ
2년 전
익인58
222… 그냥 성정이 평온하고 잔잔하고 너그러운 사람…
2년 전
익인9
나두.. 저 글의 애인은 그냥 안정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 상태라구 생각이 들어
2년 전
익인10
불안에 깊어지면 상대방의 사랑도 덜 느껴지고 내 불안만 커져보이더라 후 힘들엉
2년 전
익인11
나도 저런 타입인데 막줄 보니까 먼가..! 깨달음을 얻었다.. 흠 내 생각만 한것 같기도
2년 전
익인12
그저께 헤어졌는데 너무 내상황같아서 오늘 잘 참았는데 결국 눈물난다 아...
2년 전
익인13
이런 관계가 끝이 안좋을수밖에 없는게... 불안함에서 파생되는 모든 행동은 상대를 질리게함... 나도 그래봐서 알지...
2년 전
익인14
나 그래서 헤어졌다
2년 전
익인14
처음에는 그런 취급을 받게 한 걔가 진짜 밉고 싫었는데 또 며칠지나면 걔가 너무 보고싶고 그때 내가 참을겅 후회했는데 드디어 정리했다
2년 전
익인15
하 진짜 ㅠㅠ 왜 상대는 아쉬워하질않을까
2년 전
익인16
나 저래서 한달도 안되서 걍 쳐냈음 후회없어
2년 전
익인17
내가 표현 잘 못하고 감정 잘 안 드러내는데 쓰니가 더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쓰니 힘들까봐, 부담스러울까봐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
2년 전
익인18
와 오늘 딱 이기분이었는데 혼술하니까 더 눈물나네..
2년 전
익인19
지금의 내 상황이네...ㅎ 헤어져야하나
2년 전
익인20
나 저러다가 결국 지쳐서....슬프다
2년 전
익인21
헤어졌는데 내가 좋아한 마늠이 넘 커서 나는 후회 오지게 했어…ㅠㅠ
2년 전
익인21
그냥 내가 참고 볼 걸 너무 보고깊으니까…
2년 전
익인22
난 시작 때 상대방이 저 글 내용 입장이였는데 후반에 내가 저랬엍ㅋㅌㅋㅋㅋ 걀국 헤어졌고 사랑은 참 모르는 일이야 나도 저랄 줄 몰랏거든
2년 전
익인23
웅 헤러지면 차라리 맘이 더 편하다!!! 연말에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자!!
2년 전
익인24
저런 연애 하지마 정말로 쓰나..
본인이 포기하지 못하는 감정이면 결국 본인이 힘들더라. 나중에는 그 감정이 변질 되기도 하고
쓰니가 외롭지 않도록 아껴주는 사람 만나!
2년 전
익인25
나 딱 저런 연애했는데 진짜 사는 게 사는 게 아님,, 안 하던 담배 피우고 술만 마시게 되고 속상하니까 꼬장부림 무한반복이야 마음 씨게 먹고 헤어져야 됨
2년 전
익인26
와나도지금이래ㅜ 사귀는데 외로워
2년 전
익인27
"너한테 준 내 마음만 계산하느라" 이 마지막 구절 보면 결국 자신을 힘들게 한 건 자기 자신이라고 읽혀.. 다들 행복한 연애 하자
2년 전
익인39
22
2년 전
익인46
3
2년 전
익인49
44
2년 전
익인57
5555
2년 전
익인62
66
2년 전
익인71
77
1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28
내가 요새 그러는거 같아 ㅎ 보는데 눈물나네 ㅎㅎ 맘 정리 해야되는건가 진짜 미치겠다...근데 너무 좋고 놓으면 너무 힘들거 같고 아 댓글 쓰는데 왜 눈물이 나냐
2년 전
익인29
엇 저거 중딩때 봤던건데 유명한 문구구나..
24살인뎅.. 싱기해
2년 전
익인32
왜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갑을이 생기는거냐구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43
??????????? 익인이 애인 ?? 친구도.. 진짜 당황스럽다
2년 전
익인36
헤어져
2년 전
익인38
근데 이건 정말 마음이 상대방이 크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른 방식의 사랑을 하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나는 저 가사를 보고 화자가 아니라 화자가 말하는 그 상대방의 입장을 훨씬 더 공감이 갔거든....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야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하고 있는 거거든 그리고 사랑할 때 온도가 서로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기가 어려우니까 ㅠㅠ 쓰니가 만약 많이 힘들다면 한번 상대방과 대화를 속 시원하게 해 보는 건 어떨까?
2년 전
익인40
난 아쉬워하지 않는다는게 먼저 보고싶어하는 사람, 먼저 전화하자고 하는 사람이 항상 저 화자라고 이해했는데
둥이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2년 전
익인38
응 맞아 그래서 화자 입장이 아니라 나는 항상 저 화자가 설명하는 상대방의 입장이었던 것 같아서 내가 연애하던 당시 내 마음을 댓글에 짧게나마 남긴 거였어 둥이가 궁금해하는 내 생각이 어떤 건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가서 답변이 원하는 답변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다시 말해 줘!
2년 전
익인41
나도 저래서 헤어졌는데 헤어진다고 후련하거나 덜 힘들지 않더라 걍 나만 맨날 후회하고 시간 되돌리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다시 돌아가면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아무것도 못 하고 전남친은 걍 잘 삼
2년 전
익인69
지금은 괜찮아?
1년 전
익인41
헐 완전히 잊고 살았는데 이랬던 나도 있었지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생각이 아예 안 나는 건 아닌데 후회할수록 정이 떨어져서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졌어
1년 전
익인69
행복했으면 좋겠당
1년 전
익인41
고마워 너도 꼭 행복해!!
1년 전
익인42
나 헤어지기 전에 딱 저 상황이였어,, 시간 끌수록 더 힘들더라
2년 전
익인44
그냥 애인이랑 좀 더 얘기를 나눠봐 쓰니랑은 표현하는법이 다를수도 있잖아 좋아하는 마음이 커도 항상 잔잔하게 반응 하는 사람도 꽤 많은걸..
2년 전
익인45
솔직히 저런 글 쓰는 건 저런 치명적인 연애에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에 어느정도 취해있기도 한듯...
2년 전
익인47
내 전애인 심정이 이랬을까..
2년 전
익인48
잘못 눌러서 들어왔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도 맞는 것 같다..ㅠ 나도 친구들 짝사랑..?그런 것 같아..ㅠ 나만 아쉽고 나만... 친구들은 내 일상 궁금해하지도 않고...
2년 전
익인50
내가 딱 저 무심한 쪽 사람인데 저런 이유로 들고 일어나면 이해는 가면서도 억울하긴 함. 그만큼 나를 떠나지 않겠구나 하는 신뢰가 있어서 놔두는 건데 지 혼자 아무 말도 안 하고 제 발 저려서 헤어지자 하는 느낌임
2년 전
익인52
진짜 내 애인이랑 내 모습 같다
근데 돌아보면 애인은 안정형이고 늘 잔잔하게 마음을 표현해왔어. 내가 불안형이라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거지. 가장 우리의 연애를 불안하게 한 건 나 자신이라는 건 헤어질 때쯤 깨닫게 되는 것 같아. 좀 더 일찍 알면 좋았겠지만..
2년 전
익인53
아... 뭔가 울적해져
2년 전
익인54
내 서운한 감정은 나로 인해 비롯된 것
상대방이 잘 했다 잘 못 했다를 떠나서 내 감정인것
내가 추스려야 함
사랑의 표현 또한 내 기준에서 내 기준 점에 맞지 않으니 그러는 것. 강요하지 말고 나는 이럴 때 사랑 받는다고 느낀다 말해주고 소통하면 더 좋을텐데
2년 전
익인56
맞엉 이말이여~~~!
2년 전
익인55
나는 주로 상대방의 입장인 것 같은데 나는 사랑한드면서 자꾸 확인받으려는 행동이 오히려 마음에 확신이 없고 나를 의심하는거로 보여..ㅜㅠ 전화 누가 먼저 하는지, 누가 얼마나 더 표현하는지 등등을 따지고 서운해하는게 이 시 내용처럼 "너한테 준 내 마음을 계산하는"것처럼 보인달까.. 사랑해서 믿어주고 기다려주는건데 왜 나도 내 사랑도 못 믿을까 싶게돼..ㅠㅠ 지금은 나랑 성향 비슷한 남친 만나서 오래오래 잘 만나고 있어..! 쓰니도 너무 애인한테 네가 원하는 방식을 바라지말고 맞춰가려하거나 성향 비슷한 다른 사람 만났으면 해~
2년 전
익인59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도 사랑하면 조용하고 잔잔하게 그 마음을 표현함 그래서 표현이 답답할지언정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는 안느끼던데
저정도로 외롭고 혼자 애타면 상대방성정의 문제가 아니가 상대방이 별로 안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그런경우가 많음...
2년 전
익인60
22 전남친도 진짜 잔잔하고 우유부단의 정석이었는데 사랑이 딸린다는 느낌은 받은 적 없음..
2년 전
익인60
이건 겪어봐야 암 ㅋㅋㅋㅋ 그리고 읽으니까 지금 남친한테 전화라도 한번 더 걸어주고 와야겠다
사랑이나 돈은 아낌없이 주는데 귀찮았던 적도 몇번 있어서..(그렇다고 이런 글 처럼 서운하게 한적은 never) 가서 애정표현좀 듬뿍 주고 와야지 사랑한다구
2년 전
익인61
저거 결국 부딪혀보자 생각해서 표현하고 대화하고 그래도 반복되면서 상대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함. 그래서 내가 결국 차였지 뭐.
2년 전
익인61
헤어져도 괴롭고 그냥 너무 많이 좋아한게 잘못인 것 같고 그렇더라. 헤어지는게 답이긴한데 그게 어려울뿐.
2년 전
익인63
나두 저랬는데.. ㅎ 그래서 나도 내 취미를 진짜 10개정도 만들어서 상대방한테 너무 관심 안갖으려고 노력했어.. 그러니까 상대방이 나한테 내가 한것처럼 똑같이 하더라.. 그래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그냥 헤어짐
2년 전
익인65
희망고문이려나... 나도 저랬는데 결혼함.
저런 감정을 느낄때는 내가 더 좋아해서 그랬나보다싶어.
지금은 저런 사람과 결혼 후 아이도 있고, 내 마음을 좀 내려놨나싶고, 함께한 시간이 오래되니까 그냥 그런 사람 인가보다 하게 되고, 그런 감정에 매달릴 겨를도 없고, 그냥 안정적이고 평온해~
다른데 좀 더 관심을 돌려봐!
1년 전
익인66
혼자 아쉬워하고 혼자 서운해하고.. 상대의 생각이 어떤지 알 생각도 안 하고 헤어질 생각부터하는 거보니
걍 남친을 위해 헤어져줘 진심으로 병있는 거 같아
1년 전
익인67
이런 앤 진짜 뭐가 문제냐.. 별게 다 병이래 함부로 남보고 정신질환있냐는 말 쓰지마 입 가벼워보여
1년 전
익인68
아...ㅠㅠ
1년 전
익인70
비슷한 상황 겪고있는 애들아 꼭 헤어져서 광명찾아 ~~~~
1년 전
익인72
상대가 정말 무던하고 잔잔한 사람이라 그런걸수도 있는데 나는 아니었어....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듯,,, 뭔가 느낌이 있어 달라. 무던해도 사랑이 느껴져야하는데 걘 걍 무관심이었음 ㅋㅋ
나도 매일 몇십번씩 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생각하고 괴로워했는데 너무 공감된다 괜히 자존감만 깎아먹고 맘고생함 ~....
똑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 중 이 사람이 나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 같으면 빨리 헤어지길 추천 그땐 너무 어려서 순진했지 ㅎ ㄹㅇ 헤어지고 광명 찾음 세상 밝음
1년 전
익인73
내 남친은 무던하고 잔잔하고 안정된 연애를 추구하는 사람이 맞아 그런데 그 사실을 알아도 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연애가 좋더라 대화를 해도 나아지지가 않아 난 아직 더 사랑받고 사랑을 주고 싶은데 너무 안맞아 지나가다 이 글이랑 댓글 다 읽었는데 그냥 눈물만 난다
1년 전
익인75
남자가 잘생겼는데 여자가 그급에 안맞는 상황에서 연애하면 대부분 저렇게함
1년 전
익인76
너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자! 늦지 않았어! 시간 아깝다고 생각해 ㅠㅠ 넌 소중하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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