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연뮤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비어있음)
설정 방법
자주 가는 메뉴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일상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 생각이 만연해있지 않았으면 좋겠음
89
l
일상
새 글 (W)
3
2년 전
l
조회
1677
l
4
이 글은 2년 전 (2022/1/17) 게시물이에요
글 내용 보기
3
4
•••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 옷 살말..?
일상 · 6명 보는 중
정보/소식
플레디스 세븐틴 앨범 가격 오류 공지문
연예 · 3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돌가 앰버 진짜 잘 뽑았다 가영 도영
연예 · 20명 보는 중
이 베트남 틱톡커 내 추구미인데 특징이 무ㅜ니..
일상 · 41명 보는 중
요즘 사람들이 모르는 1티어 네이버 웹툰 추천
이슈 · 12명 보는 중
정보/소식
이재욱, 카리나로 환승연애 의혹 "대세배우랑 사귀었었는데”
연예 · 1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이 옷 데일리로 어때????????????28만원
일상 · 12명 보는 중
남친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 간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함.jpg
이슈 · 8명 보는 중
정보/소식
한소희 실시간 블로그 댓글 업뎃
연예 · 2명 보는 중
우리아파트 놀이터 정말무섭다니까 아무도안믿어줌...jpg
이슈 · 2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무조건 살빠지는 운동
이슈 · 10명 보는 중
우리집 강쥐 다리 진짜 길다
일상 · 8명 보는 중
연관글
•
가난하면 애 낳지마 진심
79
•
근장하는데 이거 좋게 생각해도 되는지 아닌지...
1
•
친구랑 있으면 친구가 보는 드라마 같이
3
•
친구랑 카톡 하는데 나만 이해 안 가??
2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본문에도 썼듯이 낳아야 된다 낳지 말아야 된다 강요할 순 없다고 봐
가난의 기준은 주관적이야
의식주만 딱 해결하면 가난한 건 아니야?
하고 싶은 거 돈 때문에 부모님이 못 시켜준다고 집 가난한 거 서럽다고 하는 글들 많던데.
그리고 내가 가정 상태를 정확히 안써서 그렇지 배부른 소리 한다고 비꼬거나
지레짐작하진 말아줘 학창 시절에도 부모님이 옷 사주신 적이 없어 한살 위 사촌언니가 있어서 거의 물려입고
장난감이나 내가 필요하다는 물건 그런 것도 학용품 이외에 거의 사주신 적도 없고.
당장의 의식주 해결에 돈이 궁해서 부모님이 싸우신 적도 많아.
근데 이렇게 조건을 걸면
장애인 부부는 유전 가능성이 높아서 낳지 말아라
~~ 정도 시켜줄 수 없으면 애 낳지 말아라
등등 계속 열외시킬 수 있어 그건 말이 안되지
당장 의식주 해결이 겨우 되는 가정이라고 해도
그 가정이 알아서 할 선택이라고 생각해
지금 현재 그렇게 살고 있는 집에 가서 너네 부모 죄 많다 너네 낳은 게 죄다
가난한데 애 그렇게 낳은 거 한심해보인다 생각없어보인다
손가락질 할 수 있어? 누구든 관여할 권리는 없다고 봐
물론 커뮤니티의 댓글들이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건 아니니 실제로는
그런 어려운 가정이 주변에 있으면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많겠지
아무튼 출산은 어떠한 상황이든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고
다른 제 3자가 상황이 저런데 출산을 선택했다고 어리석은 선택을 한거라고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출산은 애완동물 분양과는 다르지 인간의 생식 욕구와 본능과 관련 된건데.
애완동물 키우는 것과 비교하는 것은 안맞다고 봐.
그니까 본인이 가난한 집에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 불행할 것 같다 생각해서 출산하지 않는건 본인의 자유이고 가치관인데
남들한테까지 그건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한심해 하며 낳지 않아야된다 강요하면 안된다는 거야
2년 전
익인1
ㅇㅇ 본인들 선택일 뿐인데
자신의 경험이 정답인양 오지라핑하면 안돼
2년 전
익인2
맞는말이긴 함,, 근데 나도 넉넉치 못하게 자라고 부모님이 돈없다고 입에 달고 살아서 돈쓸때마다 눈치보는 버릇 생겨서,, 일단 나는 돈없으면 안낳을 예정이긴 해 남들한테까지 강요는 ㄴㄴ
2년 전
익인3
넉넉하지 못한 환경이랑 가난한 환경은 다르지 후자는 낳으면 안됨 배우고 못배우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의식주 해결하는 것부터 어려움이 있는데
2년 전
익인4
2222222
2년 전
익인5
3333 기본적인 생활이 영위가 안되는데…
2년 전
익인7
44
2년 전
익인23
6
2년 전
익인29
7
2년 전
익인34
88 의식주 중요함
2년 전
익인49
99
2년 전
익인59
10
2년 전
익인67
11 난 어린 아이들이 생계 해결이 안되서 허덕이는 게 젤 안타까워
2년 전
익인70
12 글쓰니도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거임 ㅋㅋ…
2년 전
익인73
13 뭐라냐 ㄹㅇㅋㅋㅋㅋ 어른 욕심임^^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8
난 잘 모르겠어. 자식을 낳는 행위는 철저히 부모본인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 난 나한테 선택권이 있었으면 안태어나는걸 선택할래
2년 전
익인9
가난한 환경에 애 낳는 건 자기 욕심이지... 왜 자식이 고통받을거란 생각은 못하는지? 나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서 너무 힘들었어서 이해 안 돼 정말 ㅎ 돈 없어서 이 아픈데도 치과 치료도 못 받고 버스비 없어서한시간 거리 걸어다니고 속옷 살 돈도 없어서 구멍난거 기워서 입었어. 용돈도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서 중고딩때 친구들한테 매일 얻어먹었고 진짜 힘들었는데...
2년 전
익인9
낳기만 하면 다야? 이젠 결혼할 나이 됐는데 남친 집 쪽에서 좋아하지도 않아 노후 준비 안 되어있고 본가 월세 원룸 살고 아프면 내가 다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애 왜 낳는데? 나도 태어나기 싫었어
2년 전
익인12
2 여유는 돈에서 나와 부모가 애한테 돈돈거리는 것도 가난한 집이 더 심하잖아 ㅋㅋ 애가 더 쪼이면서 자라는 건 팩트임
2년 전
익인12
도대체 둘 살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가족 늘릴 생각은 왜 하는 거야? 진짜 미안한데(안 미안함) 그냥 생각 없어 보여
2년 전
익인10
어릴때 가난했던 나로서는 내아이가 나같은 어린시절을 겪을바엔 안낳고싶음
2년 전
익인11
넉넉하지 못한 가정, 소득이 높지 않은 가정과 가난한 가정, 소득이 아예 없는 환경은 전혀 달라. 전자는 당연히 애 낳고 싶으면 낳는거고 그걸로 주변에서 뭐라하면 진짜 오지랖이고 못 배운거임. 오히려 주변인들이 정상이면 다들 응원해주고 축복해주지. 그리고 사실 환경이 엄청 좋은 가정은 별로 없다고 봐. 솔직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큰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근데 가난한 가정과 소득이 아예 없는 가정이 애 낳는 건 애한테 못 할 짓이라고 생각해. 개개인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하는 게 맞지. 근데 태어날 아이의 선택은? 걔가 과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싶을까? 가난한데 애를 낳고 싶으면 돈부터 벌어야지
2년 전
익인13
왜 본인 욕심으로 자식을 고통스럽게 하는거야? 대부분 가난은 대물림되는데...쓰니가 그렇게 느꼈다면 다행이지만 난 가난한 가정에서 애를 낳는 건 정말 애한테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 학대랑 다름없어
2년 전
익인14
자녀를 가질때 최소한의 의식주와 병원비, 교육도 제대로 제공 못하는데 가지는거는 무책임한게 아닐까. 어디든 지원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제대로 된 계획도 준비도 없이 아이 가지는건 진짜 무책임하고 한심한거야... 특히 지금 세상에서는
2년 전
익인15
넉넉하지 않은건 애들 의식주 해결할 수 있어 우리집도 넉넉은 아니였거든
근데 가난은 얘기가 다르지...넉넉하지 않은 집도 어느정도 지원받으니까 숨통 트여서 덜 힘들었지 가난한건 지원받아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넉넉하지 않게 살았지만 나도 은연중에 좀 쪼이고 살았는데 가난한 집이다? 쪼이는 정도가 아닐걸?
2년 전
익인12
맞아 솔직히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지원 같은 거 별 도움 안 됨 그냥 다 죽어 가는 사람 일으켜 세워 놓기만 하는 복지가 태반이야……
2년 전
익인16
뭐 자기 선택이지만 난 안낳을거임 내가 가난한 정도는 아니어도 넉넉하진 않을거같아서
그리고 애 한명이라도 키우면 한달 학원비로만 이삼백이 드는데 그거 감당못함..
2년 전
익인17
기초생활수급은 안돼
2년 전
익인19
근데 가난하면 낳지 말라는 소리 당해본 사람이 많이들 해서(아닌경우도 있지만) 난 그냥 거기에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아
2년 전
익인31
222
2년 전
익인77
33
2년 전
익인20
생명을 기르는 일인데 당연히 기본적인 돈은 필요하지 제대로 기를 환경도 안되면서 애를 계획하고 낳는건 책임감 없는걸로 밖에 안보임
2년 전
익인21
생명을 책임질 능력이 없으면 자기 욕심으로 낳지 말라는거잖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낳고싶다는 생각이 뚜렷하면 옆에서 뭐라고 해도 낳을듯
2년 전
익인24
솔직히 학대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ㅎ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서 맨날 부모 싸우는거밖에 안보고 자랐어..
2년 전
익인25
근데 가난한거의 기준이 뭐야?? 부모님 소득 5백 이하면 가난한건가..??
2년 전
익인27
소득도 있고 걍 평소 의식주 해결하는 거랑 사는 집 보면 느껴지지... 빚만 있고 그런 거
2년 전
익인25
그럼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기운 경우는??
2년 전
익인27
그것도 살기 어려워지는 거지
2년 전
익인72
혹시 소득이 월급 말하는거면 우리나라 부부 반절은 5백 이하일걸..
2년 전
익인25
그러니까.. 그정도 소득에 애낳으면 여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2년 전
익인72
그정도면 전혀 가난한거 아니고 애 낳아도 여유롭지 못할 정도는 아니야.. 대부분이 5백 이하여도 애 둘씩 낳고 잘 살아가
2년 전
익인26
그런말 하는 사람들 100이면 100 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불행을 뼈저리게 겪어본 사람들임. 선민의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
2년 전
익인26
그리고 하고 싶은 거 못시켜주는 넉넉치 못한 가정이 가난한 가정인가?? 그냥 평범한 서민 아니야?ㅋㅋㅋ 쓰니랑은 다르지
2년 전
익인27
걍 생각이 다른 거라고 이해하면 될 듯..
나도 쓰니 같은 가정에서 자랐는데 난 진짜 너어무 힘들었어..ㅎㅎ
죽고싶단 생각 수시로 했고
2년 전
익인28
근데 난 가난한 환경에서 애를 낳는 건 부모의 선택이라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농촌에서 애 5명 이상 낳는 건 반대긴 해 ㅋㅋㅋㅋ 케어 안 되는 경우만 봐와서
2년 전
익인30
가난을 직접 체험하면 왜 낳지마라는건지 알수있음
2년 전
익인32
가난이랑 넉넉하지 못한 환경이랑은 다르니까
2년 전
익인33
넉넉하지 못한거랑 가난은 다르지 하고싶은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조차 고민해야할 애 생각하면 너무 안낳는게 맞다고 생각함
2년 전
익인35
폭력적인 사상이라고 생각함 가난함의 기준이 뭔데? 그런 사상 만연해지고 나면 더 나가서 똑똑하지 않으면 낳지마라 키 작으면 낳지마라 유전병 가족력 있으면 낳지마라 다 튀어나올듯 출산은 인간의 본능인데 가난하다고 그걸 남들이 열등하다고 보고 억제시키는 거 나치즘이랑 다를 게 뭔지 모르겠어
2년 전
익인35
지 스스로 가난하니까 애 안 낳는다 = 정상
남보고 가난하면 애 낳지마라 = 오지랖
2년 전
익인58
22
2년 전
익인36
ㅇㅈ
2년 전
익인37
분명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취업하고 생각이 좀 달라짐 결국 이런건 이상주의더라
2년 전
익인37
복지센터 드나드는 민원인들 볼때마다... 기분이 싱숭생숭함
2년 전
익인37
생각보다 우리나라는 복지사각지대가 많고.... 노인과 아이를 챙기지 않음 그건 알아둬야함
2년 전
익인38
옛날에나 지금에나 가난한 사람들은 애를 낳았고 그런 가정에서 자라난 애들은 언제 어디서나 있었고, 다들 힘들게 자라왔어.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의 빈부격차가 눈에 띄게 커지고,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본인의 행복과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가 와서
지금 젊은 세대들 입에서 가난하면 자식낳지 말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거 이해가 돼.
중산층에서 태어나고 자랐어도 본인 하나 제대로 먹고 살기 어려운 세상인데, 가난하면 오죽하겠어?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이야기에는 특히 본인 경험담이 많음.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오면서 차별 무시를 많이 당했던 사람들! 부모님은 본인을 무작정 낳아놓고서, 남들이 자식한테 다 해주는 것은 해주지 못할망정 당신들 노후대책으로 자식들 주렁주렁 낳았냐며 분노가 치솟아오를거니까.
가난해서 본인 몸뚱아리 하나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면서, 앞으로 십수년간 책임져야할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는 의견임
그렇지만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건 아니지
2년 전
익인45
어머 너무 말씀 잘하세요
특히 저 본인의 행복과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가 왔다는 말 완전 공감이여
2년 전
익인39
걍 다 오지랖같음
남이사 애를 낳던지 말던지
2년 전
익인40
22 보태주고나 말하면 모르겠다 사실 보태줘도 오지랖
2년 전
익인43
333 며칠을 굶으면서 애를 너댓명을 낳든지 말든지...내돈 (직접적으로)안나가는거라 관심없음....
내가 낸 세금이야 쓰이겠지만 뭐 더 허튼데도 많이 쓰이니까~~
2년 전
익인41
내말이ㅋㅋ가난이란 기준은 누가정할껀데? 어떻게 정할껀데? 막말로 10대재벌빼고 다 가난한사람 취급할 수도 있는거아니냐며 어디 애낳을 수 있는사람은 있겠냐고ㅋㅋ
2년 전
익인42
맞는 말이긴 하지 쓰니가 하고싶은 말은 결국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거잖아
각자의 생각이 있듯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날 아이를 걱정하는건 이해하지만 지나치면 결국 오지랖인것을...
2년 전
익인44
나라는 사람과 거기에 더해서 한사람의 의식주를 책임지지못할거면 낳는것도 무책임한거지 호의호식까진 못해도 기본 생명권 교육권은 챙겨야지 낳아놓으면 뭐 나라에서 키워주나?
2년 전
익인46
근데 우리야 제 3자 입장이니까 뭐라하지 실제로 정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한테 너네 부모가 죄다 이런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년 전
익인47
낳은 본인이 불행하지 않길바래서 ㅘ는말도있어. 후회하고 미안해하니까
2년 전
익인48
가난한데 애 낳는 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게 아니라 고통주려고 책임없이 탄생시키는 거나 다름없지
반려동물도 공부 안하고 덜컥 입양시키는 사람 욕먹잖아ㅇㅇ 똑같은 거야
2년 전
익인50
학대랑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함
눈떠서 감을때까지 돈돈거리고 진로든 뭐든 돈드는 건 하지말라고 애초에 싹 자름
아픈 것도 돈소리 듣기싫어서 웬만해서는 이불뒤집어쓰고 끙끙앓고
진짜 바닥에 구를정도로 아파야지만 겨우 가는데 그것도 눈치보였음
옷도 남한테 받은 거 입고 다녀서 놀림받고
부모는 돈없어서 받는 스트레스 자식한테 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남편복 없는 년은 자식복도 없다는 소리 들으면서 크다보니까 가난한데 그것도 여러명 낳는 집은 진짜 최악이더라
다른 익이 말한 것처럼 넉넉치 못한거랑 가난은 좀 다른 것 같긴한데
가난하면 제발 되물림하지말고 자기세대에서 끝내줬음 좋겠음
2년 전
익인51
차피 요즘은 돈없음 결혼도 안해서..
2년 전
익인52
개이기적이지 본인도 힘들게 살아온걸 되물림 해주려하는게
2년 전
익인53
가난하면 애 낳으면 안돼 넉넉하지 않은 거랑 가난한 거랑 다르다는 말에 동의함 가난한 건 자식한텐 죄임
2년 전
익인54
근데 돈없으면 자식한테 몹쓸짓하는거지
2년 전
익인54
돈없으니까 의식주도 안되는데ㅋㅋ
그렇다고 복지가 좋은 것도 아니고
가난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어
2년 전
익인56
당장 집에 돈없어서 의식주어렵고 어린 고등학생이 알바해야할정도로 가난하면 낳지말아야지
넉넉치못한거랑 가난한거랑은 다름
2년 전
익인57
반려동물 입양할 때도 책임질 능력 없는데 무턱대고 데려가면 욕 먹잖아 그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2년 전
익인57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돈 돈 하는 거에 시달려온 사람들은 공감할 듯 본인 돈 없는 게 자식 탓인 척 책임 회피하는 부모들 많음
2년 전
익인60
ㅇㅇㅋㅋㅋㅋㅋㅋ 일단 난 가난하면 애 안 낳을듯 내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돈때문에 그 수치스러움이랑 망신스러운거 다 경험해봐서 ㅎㅎ 그리고 남들은 쉽게쉽게 학원 다니고 대학 가고 놀러가고 의식주 해결하는데 난 그것조차 못해서 대학도 제때 못가고 19살부터 회사다니면서 돈 벌었어ㅋㅋㅋㅋㅋ 걍 능력없으면 안 낳는게 행복하게 해주는거임 ㅋㅋㅋ 가난 대대로 물려주는건 부모로서 못할짓이라고 생각함
2년 전
익인61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려고해도 경제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 소중한 내 아기를 낳고 키울떄는 그만큼의 경제와 정신적인 여유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지구에서 인생 사는거 진짜 힘든일이 많잖아 그때 내 부모가 여유롭게 사는 사람이랑 아닌사람이 받는 정신적 고통은 정말 천지차이임
2년 전
익인62
선택이라는 거 인정해 낳고 싶으면 낳는 거지 근데 가난한 우리집에서 나는 즐거웠던 적이 없어 항상 눈치만 보고 어딜가나 우울해 보인다는 소리 듣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 이런 것도 꼭 생각해보고 결정 했으면 해
2년 전
익인63
맞는말이긴한데 과연 떳떳하게 주장할수있는말인지도..
2년 전
익인63
사상이 너무위험해
그럴듯해보이지만 가난의 기준은 누가정하는거야?
아이의 불행이 척도라면 장애를 가진아이는? 지능이 떨어지는 부모는? 사회에서 정의한 정상의 기준에서 한참 떨어지는 부모는 애도낳으면 안되는건가?
2년 전
익인64
가난해서 애를 낳는게 죄면 장애인들도 애를 낳으면 안되는걸까? 자녀가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2년 전
익인65
사바사인게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 가난한거 알고도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과연 많을까?
2년 전
익인68
우리집 가난했을때 생각하면 애 안낳는게 나아 어릴때 왜 나를 태어나게해서 이렇게 살게하는지 원망 많이 했어
2년 전
익인69
돈이 없어 의식주가 안될정도면 난 학대라고까지 생각함
2년 전
익인71
난 내가 욕받이가 되더라도 뜯어말리고 싶어... 내가 낙태를 찬성하는 이유도 불행한 생명이 탄생하는 걸 막기 위해서기도 하거든
2년 전
익인70
쓰니야 넉넉하지 못한 거랑 가난한 건 다른 거야 쓰니 너 하고싶은 거 못하고 자랐다고 하지만 그 고민은 결국은 이거 저거 중에서 더 싼 걸 고르고 니가 원하는 걸 하지 못하는 경험이었겠지 그렇지만 정말로 가난한 사람들은 이거 저거가 아니라 뭘 먹느냐 못 먹느냐의 문제인 사람들도 있어 ㅋㅋㅋ…….. 넌 기본적 의식주는 다 해결하고 하고싶은 거 못하는 정도였겠지만 아예 의식주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너도 진짜 배부른 소리하고 있는거야
2년 전
익인74
학대인데 이런 문제에서 정의로움, 이상주의 같은 거 안통해
2년 전
익인75
하고 싶은 거 못해줄 순 있어도 해야 되는 걸 못해주는 사람이 애 낳으면 안 된다 생각함 하고 싶은 건 취미지 마음 찢어지겠다만 뭐 애 키우는 데에 다른 게 없다면 괜찮은데 해야 되는 걸 못해줄 형편인데 애를 낳아? ㅋㅋ 욕심이고 한심함
2년 전
익인76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본문에도 썼듯이 낳아야 된다 낳지 말아야 된다 강요할 순 없다고 봐
가난의 기준은 주관적이야
의식주만 딱 해결하면 가난한 건 아니야?
하고 싶은 거 돈 때문에 부모님이 못 시켜준다고 집 가난한 거 서럽다고 하는 글들 많던데.
그리고 내가 가정 상태를 정확히 안써서 그렇지 배부른 소리 한다고 비꼬거나
지레짐작하진 말아줘 학창 시절에도 부모님이 옷 사주신 적이 없어 한살 위 사촌언니가 있어서 거의 물려입고
장난감이나 내가 필요하다는 물건 그런 것도 학용품 이외에 거의 사주신 적도 없고.
당장의 의식주 해결에 돈이 궁해서 부모님이 싸우신 적도 많아.
근데 이렇게 조건을 걸면
장애인 부부는 유전 가능성이 높아서 낳지 말아라
~~ 정도 시켜줄 수 없으면 애 낳지 말아라
등등 계속 열외시킬 수 있어 그건 말이 안되지
당장 의식주 해결이 겨우 되는 가정이라고 해도
그 가정이 알아서 할 선택이라고 생각해
지금 현재 그렇게 살고 있는 집에 가서 너네 부모 죄 많다 너네 낳은 게 죄다
가난한데 애 그렇게 낳은 거 한심해보인다 생각없어보인다
손가락질 할 수 있어? 누구든 관여할 권리는 없다고 봐
물론 커뮤니티의 댓글들이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건 아니니 실제로는
그런 어려운 가정이 주변에 있으면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많겠지
아무튼 출산은 어떠한 상황이든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고
다른 제 3자가 상황이 저런데 출산을 선택했다고 어리석은 선택을 한거라고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출산은 애완동물 분양과는 다르지 인간의 생식 욕구와 본능과 관련 된건데.
애완동물 키우는 것과 비교하는 것은 안맞다고 봐.
그니까 본인이 가난한 집에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 불행할 것 같다 생각해서 출산하지 않는건 본인의 자유이고 가치관인데
남들한테까지 그건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한심해 하며 낳지 않아야된다 강요하면 안된다는 거야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초록글
l
HOT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이거 인스타스토리 올리면 너무 관종이야?
313
10:35
50922
0
일상
동생 때문에 집안 다 망쳤어
292
12:34
27342
0
이성 사랑방
남익인데 연하 절대 이성으로 안보이는 여자들 들어와줘(그냥 여자분들도 ..
212
13:53
19503
0
일상
25-27 다들 취업했니? 요즘
114
18:35
2762
0
야구
오늘 홈런쳐야되는 사람 적고가
103
12:08
10813
1
KIA
/
OnAir
❤️드디어 야있날 기아 타선 힘을 보여줘💛 5/8 기아 달글
1200
17:35
5085
0
한화
/
OnAir
🧡🦅득지 내놔라 240508 달글🦅🧡
1335
17:32
4898
0
롯데
🌺 0508 달글!! 어 그래 롯자야 나다~ 효도해다오^^ 🌺
764
17:23
4917
0
삼성
/
OnAir
🦁 드디어 야구 한다! 오래 기다렸다 꼭 승리 줘~ 5/8 달글 �..
384
17:45
4007
0
NC
/
OnAir
💚거침없이 가자🍀THE ROAD TO GREATNESS💙240508..
414
18:02
2798
0
LG
/
OnAir
👯♂️❤️ 엘트정상영업안합니다문닫습니다안녕히계세요 | 240508..
427
17:48
2785
0
SSG
🚀 어버이날인데 으쓱이들한테 효도해라 랜더스야❗️❤️ | 0508 달글
230
18:16
2679
0
키움
/
OnAir
💖🌹24.05.08 vs 두산 베어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효도해야..
416
17:35
2521
0
두산
/
OnAir
🐻 어제 몰아친 거 아니지? 오늘도 득지 제대로 해주기😎 🐻 240..
91
17:40
2111
0
해외거주
해외에서 취직한 핸들은 어느쪽에서 일해
15
6:57
1310
0
블로그 잘 키우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19:31
1
0
꼭해준거 없는 사람이나 부모가
19:31
1
0
윤석열 진짜 누가뽑았냐고
19:31
1
0
요즘 공무원 잘 맞아야한다 등등 힘들다는 얘기 맞은데
19:31
2
0
알바하다가 귀여운 초등학생봤어
19:30
3
0
초6-중1때 학폭심하게 당했었는데
19:30
7
0
알리오 올리오는 엑스트라 버진 오일로 해야 맛있어?
19:30
3
0
이성 사랑방
여행가서 설거지 해주는 남자 많나??
19:30
9
0
무신사에서 여자 슬랙스 어떻게 찾아??
2
19:30
5
0
내 쌍커풀 속쌍이니 인라인이니?
5
19:29
12
0
"예쁜 카네이션 화분” 이 말에서 뭐가 중요하다 생각헤?
7
19:29
23
0
이성 사랑방
20일 만나고 별거아닌거류 싸우고 헤어졌는디 웃기지?
19:29
22
0
해물찜 맛있겠다
2
19:29
9
0
취업준비하는데 현직자 인터뷰 시도했다가 까였어ㅠㅠ
3
19:28
26
0
ㅎㅎ 길가다 반대편에서 뛰는 사람때문에 부딪혀서 엉덩방아찧었음
19:28
9
0
당근할 때 이렇게까지 요청해?
3
19:28
14
0
어버이날 서프라이즈 망함 사건
19:28
13
0
나 밖에 혼자 나가면 눈깔고 다니는데
1
19:28
15
0
엄마가 틱톡중독인데 진짜 어떡하지
4
19:28
36
0
빵집에서 웬만하면 빵 잘라달라하지마
1
19:28
40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검색
새 글 (W)
인기 검색어 🔎
1
어버이날
2
의대
3
날씨
4
의대생
5
인스타
6
사주
7
근로장려금
전체 인기글
l
안내
5/8 19:28 ~ 5/8 19: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이슈
지금 네이버 다음으로 위험하다는 소리 나오는 기업.jpg
21
2
이슈
킹콩 by 스타쉽 사내 복지.jpg
5
3
일상
핫플
모르는 애 전화온 후기 ?
152
4
연예
어제 제니가 입은 드레스 13m래
9
5
이슈
참기름국수는 없고 들기름국수만 있는 이유 알아냄
9
6
일상
도쿄 가면 오사카도 묶어가듯이 후쿠오카는 그런거 없어??
26
7
이슈
나이키 X 노윤서 미모 몸매
9
8
일상
인스타 스토리 이거 왜 알람와? 짜증나
21
9
일상
근데 난 진짜 우울증 핑계대는것 같음
18
10
일상
엥 다들
1
11
이슈
[핑계고] 아이돌로서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jpg
12
12
이슈
이번 라인 매각 사태 때문에 2찍들 까지 난리남.jpg
35
13
이슈
충주맨 퇴사 후 유튜버 금지 글을 본 충주맨. jpg
31
14
이슈
생리때 자궁 크기 변화...jpg
28
15
일상
카네이션 너무 예뻐ㅠ
5
16
일상
핫플
새벽에 모르는 애가 전화왔는데
142
17
이슈
엠넷에서 공인한 4세대 걸그룹 보컬 탑 티어 팀.jpg
6
18
일상
나 인기 짱 많아 40
7
19
일상
태국 여행가서 택시 탔는데 기사들 다 영상통화하더라
4
20
일상
원영적사고는 자기자신 세뇌 하는 거임?
17
1 ~ 10위
11 ~ 20위
일상 인기글
l
안내
5/8 19:28 ~ 5/8 19: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모르는 애 전화온 후기 ?
152
1
2
도쿄 가면 오사카도 묶어가듯이 후쿠오카는 그런거 없어??
26
2
3
인스타 스토리 이거 왜 알람와? 짜증나
21
2
4
근데 난 진짜 우울증 핑계대는것 같음
18
2
5
새벽에 모르는 애가 전화왔는데
142
2
6
카네이션 너무 예뻐ㅠ
5
1
7
나 인기 짱 많아 40
7
8
원영적사고는 자기자신 세뇌 하는 거임?
17
1
9
태국 여행가서 택시 탔는데 기사들 다 영상통화하더라
4
10
엄마가 틱톡중독인데 진짜 어떡하지
3
2
11
해리포터 보는데 아즈카반의 죄수는 진짜 개소름이다
4
1
12
내동생 빙수를 3일 내내 먹음..... 가능한가
6
13
빵집에서 웬만하면 빵 잘라달라하지마
1
2
14
우리이쁜 흑임자설기 코하는중
2
15
공무원은 진짜 첫 업무를 잘 맡아야 해
5
5
16
내 기준 원룸사는데 깨끗한 애들이 진짜 깔끔한거 같음
1
3
17
오늘 서울 무슨일 있었어????????
2
18
어버이날 서프라이즈 망함 사건
19
내 꽃 이쁘지??
9
20
취업준비하는데 현직자 인터뷰 시도했다가 까였어ㅠㅠ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