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지금 ㄹㅇ 무슨... 아빠가 원룸인줄 모르고 냅다 사준 퀸사이즈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무슨 광공방 같음 반찬만들 돈도 없어서 냉장고 ㄹㅇ 개 휑함ㅋㅋ ㅋ ㅋ물이랑 야채 영양제 끝이야 세간살이가 없다... 아무리 회사에서 점심을 준대도 이건 너무했나 싶고 뭐 좀 사서 들일까 싶다가도 마이너스 난 통장잔고 보면 침 꿀꺽 삼키고 참게 됨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전세대출 받았다지만 함부로 갈기지 마라... 무슨... 호텔 방 같다... 아무것도 없다 친구가 놀러와서 너 되게 깔끔하게 산다~이랬는데 그냥 가진게 없는거라고 햇더니 숙연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