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엔 친구가 잘 돼서 행복한 사람은 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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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친구 잘되면 좋아 ..

[익인2]

오 이거 궁금하다

[익인3]

원래 질투느끼는거 정상임 근데 그걸 너한테 표출하면 이제 걔가 잘못된거지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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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는 나도 열심히하는데 성과가안나올때 질투가 나도모르게 생기더라

[익인6]

진짜 친한 동네친구들은 좋은 일 있으면 내가 다 자랑스럽고 진짜 너무 좋아 근데 대학친구들?아무래도 좀 크고나서 만난 친구들은 아무리 친해도 나자신이랑 비교하면서 속으로 좀 질투하게되더라..

[익인7]

내 친구들은 아예 다른 분야들이라 잘될수록 좋더랑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나는 질투 전혀 안 나고 온전히 축하 가능해
친하든 안 친하든
그리고 며칠전에 친구한테 '막말로 너도 걔 잘되면 속으로 질투날 거잖아'< 이 소리 듣고 충격먹었는데
약간 본인이 질투가 나는 사람은 자신이 그렇게 느낀다고 해서 그게 사람의 디폴트적인 심리로 알고 있는 것 같음...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익인10]

난 좋은데? 친구 힘들어서 같이 힘든 것보다는 잘되는 게 좋음... 친구가 잘되면 질투보다는 현타? 느끼기는 하는데 뭐 난 다른 장점이나 매력이 있겠지... 이러는 편... 오히려 친구 잘되면 동기부여됨!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면 나도 괜찮은 사람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ㅎㅎ 유유상종 믿거든! 그리고 누구 질투하는 거 자기 좀먹는 일이라 애초에 안 함... 인스타나 카톡도 잘 안해가지고... 부러워는 하는데 굳이 질투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 그냥 나는 나 너는 너 이게 기본 마인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