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고 극인싸되는 경우 있더라

그거 나야.. 

원래 성격 좀 소심하고 책읽는거 좋아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중학교때 왕따 좀 심하게 당하고 나서 나 스스로 성격 엄청 바뀜.. 극 외향에 사람만나는 거 좋아하는 성격으로 ㅇㅇ 뭔가 살아남기 위해 바꼈나봐

[익인1]

내가 딱 그래!!! 신기하당ㅋㅋㅌㅌ

[익인2]

나두 왕따는 아닌데.. 약간 ? 그런 무리 사이에서 놀다가 친구 잘만나서 인싸까진 아니지만 잘 지냈어

[익인3]

ㄹㅇ나도임 성격 독해지고 친구들 사귀고 왕따 안 당하려고 엄청 노력함

[익인4]

멋지당...나는 극복을 못해서 나이가 몇인데 아무것도 못하겠어ㅠㅅㅠ

[익인5]

나도 엄청 심각한건 아니었지만 암튼 겪고나서 좀 성격 바뀜

[익인6]

내 예전 친구가 저랬는데,, 나를 새친구들 앞에서 왕따시키려다가 다시 왕따당했지만ㅋㅋ,,

[익인7]

오 나두.. 다시는 그런 일 안당하고싶어서

[익인8]

나네.. 중딩때 당하고 고딩때 극인싸

[익인8]

내가 생각해도 생존본능같아 소심한 성격 때문에 또 당할까봐 어떻게든 활발한척 여유있는척함

[익인9]

맞아ㅠ 나도 일부러 밝은 척 털털한 척 많이 하게 됐어..ㅎㅎ 동창 친구들이 내가 대학 동기들이랑 있을 때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하더라...ㅎㅎ 그 만큼 에너지 소모 엄청 커ㅠ

[익인10]

나도 초6에 당하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멘탈다스리고 고딩때 극복했다ㅠㅠ

[익인11]

난 나댄다고 중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대학가서 친구 잘사귀규 있음

[익인12]

그 반대도 많아 ㅋㅋ

[익인13]

나도 왕따 당하고 활발해지고 그랬어… 생존본능인가 ㅋㅋㅋ 아직도 내향형인데 사람 만나면 자동으로 활발한 척함

[익인14]

왕따는 아닌데 중학교 친구 엄청 소심내향이였는데
완전 바뀜

[익인15]

나 거의 중학교 내내 찐따였는데 반애들한테 대놓고 꼽 당하기도 하고 나랑 짝 되면 소리 지르면서 싫다그러고 옆에서 힘내~ 이러는 수준이었음 근처 고등학교 갔는데 다행히 같은중 출신 애들보단 타학교에서 온 애들이 많았어서 인싸까진 아니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그냥 반에서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한 정도는 됐어ㅠ

[익인16]

와 나임.... 중학교때 은따 비스무리했는디 고등학교때 핵인싸됨...

[익인17]

엉 그거 나야..최선을 다해서 사람들한테 맞춰줄려고 함.. 근데 약간 뭐랄까 꾸며낸 모습이라서 힘들긴 해

[익인18]

나도 그랬던거 같아 나는 몰랐는데 친구 무리 바뀌면서... 나 따 시켰던애보다 무리에서 더...

[익인19]

맞아맞아! 그런 친구들 있더라구.. 내 주변에도 막 무시당하고 따당하던 친구(나랑은 애기때부터 친했던 친구) 있는데 중학생때 전학가고나서부터 완전 바뀌어서 지금은 정말 인싸된 친구 있어! 예전엔 그 친구 내가 챙겼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나 챙겨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