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관이 가득 담긴 입맛대로 카페 추천 2곳!
1. 갤러리아 밀(풍산역)
쭈꾸미집 3층이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함.
인테리어가 포근한 듯 사진찍기 좋은 편이고 야외 테라스도 있음.
밀크티랑 스콘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자주 생각나는 곳.
사진 속 메뉴는 밀크티/산딸기살구 에이드/스콘이랑 하나는 기억이 안남ㅠㅠ
케익 종류와 다쿠앙즈, 쿠키, 스콘 종류 등 디저트 종류도 많은 편!
22시까지 영업하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홀 구조상 약간 구석진 곳에 앉아있으면 은근 프라이빗함.
2. 어나인스(성석동/창고형 카페/백마신교대)
백마신교대 근처 창고형 카페!
지나가다가 보고 장사되나? 싶은 곳에 있음
출퇴근길이라 있는 것만 알다가 최근에 두어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추천해봄.
밀크티/패션후르츠에이드가 맛있었음.
패션후르츠는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패션후르츠 음료 먹고 너무 시기만 했던 경험때문에
다른 곳에서 두번 다시 안 시켜먹는 메뉴였는데 같이 간 일행이 시켜서 한 입 먹어보니
적당히 시고 달콤했음. 새콤달콤하지만 새콤이 좀 더 쎈 맛.
그리고 크로플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적당한 단 맛. 시럽이 뚝뚝 떨어지지 않아 먹기도 좋았음.
인테리어는 좀 트여있지만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조용함.
최고의 단점은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듦.
버스 정류장 앞이지만 버스가 언제 올 지 아무도 모름. 다니긴 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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