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하고 있긴 했는데 아침에 배고파서 뭐 좀 먹으려고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 탁 깼는데 그 기름 냄새가 엄청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은거..그래서 화장실에 가서 세수 좀 하려고 주방에서 화장실로 가는 길에 걍 쓰러짐.근데 내가 쓰러졌다는 자각도 없고 정신차리니까 바닥이었고 막 내 이름 부르는 소리가 막 들렸음…다들 놀라서 내 주위에 모여있었고 내가 앉아있다가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화장실로 가서 입에 있던 교정기 빼고 손 씻고 나오는 길에 또 쓰러짐…지금 누워있음..병원 가자고 난리야 가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