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대기업에 엄마는 교사에 동생은 스카이 다니는데

나 혼자 전문대 나와서 최저 받으면 양반이죠... 하는 엔터 업계 다니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핳... 이게 맞나 갑자기 현타 씨게 온다

[익인1]

엔터란^^… 힘내자

[글쓴이]

엔터 개양애취들 ^^

[익인1]

할꺼면 연예인 해야한다….☆ 인생…

[글쓴이]

ㅋㅋㅋㅋㅋ 증말 다 받는다... 인생 쓰다 써

[익인2]

나도,, 스카이 이런 급은 아니지만 난 특성화고 나왔는데 동생들 예고 다니는거 보면 진짜 억울함 나도 예고 가고싶었는데 돈 없어서 못 갔거든,,

[글쓴이]

나는 돈 없어서는 아니고 배우고 싶은 과가 좀 한정적이었어서 이렇게 된 거긴 하지만... 비교적 동생한테 지원이 많이 가긴 하다보니 약간 현타

[익인3]

그래도 동생이 잘돼서 부담은 없겠다 나도 장녀로서 몬가 알 것 같아..

[글쓴이]

부모님이 동생 자랑은 하시는데 내 얘기는 어디가서 잘 안 하시니 괜히 머쓱... 하기도 하고...

[익인3]

ㅋㅋㅋㅋㅋ뭐 동생이 잘 됐으니,. 묻어갈 수 있어서 좋다 생각하면 좋은듯?

[글쓴이]

그치 뭐 ㅋㅋㅋㅋ 사람이 자기 1인분 하고 살면 된 거니꼐

[익인4]

부모님한테 손 안 벌리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머!!

[익인5]

쓰니가 행복하면 된거야

[익인6]

인티더힐 또 뭐시기 하겠지만ㅋㅋㅋ 나도 아빠 대기업 엄마 전문직 동생 최상위권 대학 학생인데 난 수능 망해서 도피유학왔음ㅋㅋㅠ 엄마아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