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도 좁고..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는 10여년지기 2명 , 카톡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4명 꼴랑이고.
놀러댕기는거 그닥 좋아하지도 않은 편이고 , 집에서 영화나 게임하는거 좋아하고
SNS를 시작해도 딱히 글이나 영상, 사진을 재미지게 + 야물딱지게 잘 쓰고 찍는 편도 아니라서 오래 못하겠고
해봐야 그냥 잠금계정으로 돌려서 혼잣말만 늘려놓은 편이고 그마저도 노잼이라 반응도 없고 그래서 더 노잼이고...
외모가 특출나게 예쁜것도 아니고.... 말을 맛깔나게 하는 편도 아니라 인기도 없어, 친구들이 딱히 찾는 스타일도 아니고
남자한테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오...
걍 현타오긴오는데.... 딱히 역동적인 인생!! 을 위해 밖에 나돌아댕기고 이사람저사람 만나며 치이고 섞이는 경험을 하고싶진않고
지금이 딱 적당한건가 싶기도 해,, 친구 여럿인것도 성가시기도 하고, 사람 만나겠다고 꾸미고 돌아댕기는 것도 지칠것 같고
뼛속까지 아싸인듯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