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부모님이 장애인에다 이혼하셨으면 결혼할 수 있어?? 제발

	글쓴이 인기글 보고 나도 생각나서 써봐 1년 전
	익인1 일단 얘기하는게 먼저 1년 전 글쓴이 말하면 날 결혼상대로 안 볼까봐 무서워… 1년 전
	익인2 부모님이 반대할 가능성이 없진 않음.. 1년 전
	익인3 어 난 ㄴㄴ 1년 전 글쓴이 이유를 알 수 있을까…? 1년 전
	익인4 난 안해 1년 전
	익인5 굳이 하고싶진 않은.. 1년 전
	익인6 그건 너무나도 사바사일 것 같은데 어쨌든 그걸 숨기고 결혼할 수는 없는 거잖아?? 나라면 늦기 전에 선빵치는 느낌으로 그냥 얘기할 것 같아 거기서 만약에 남친이 더이상 못 만나겠거나 결혼은 무리라고 하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거 그걸 극복할 정도로 부모님들이 좋으신 분이고 남친이 널 사랑할 수도 있지 1년 전 글쓴이 남친 부모님이 전형적인 여자여자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데 내가 그거에 엄청 부합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거부터 두려운데,,, 남친은 괜찮다 해도 남친 부모님 뵙기가 제일 무섭다 1년 전 익인6 그건 그렇지 ㅠㅠ 쓰니도 진짜 맘고생 많이 하겠다... 만약에 우리 부모님이였으면 내가 정말 사랑하는거면 결혼하라고 하셨을 것 같긴 해 집안사정 어려운만큼 애인 더 챙겨주실 것 같고 근데 반대로 조건 보는 집들도 많은 건 사실이라... 일단 부딫혀봐야 할 것 같아 ㅠㅠ 이렇게 말 안하고 끙끙 앓다가 나중에 거짓말쟁이가 되는게 제일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해!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응원할게 쓰니야!! 1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아 응원해줘서….!! 우리 가족은 이런 가정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잘 살고 있는데 내 가정사를 가까운 지인들한테 밝히면 가끔 나를 불쌍하게 보는 것 때문에 밝히기가 항상 두려웠거든 근데 그냥 친구도 아니고 결혼이라는 거랑 연관되어있는 거니까 더더 무섭고 겁나지만 익들 응원으로 힘내서 조만간 얼른 얘기해볼게 고마워!!! 1년 전
	익인7 2세 낳을때 영향 없으면 상관없지 1년 전 익인7 아 두분다... 그럼 노후 부담될 수도 있겠다 얘기는 최대한 빨리 하셈 1년 전 글쓴이 직장도 있으시고 해서 일상생활은 완전 가능한데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상황을..? 아무래도 두 분 다 장애인이시라고 한다면 노후 부담 느낄 사람들이 많을텐데 1년 전 익인7 숨긴다고 숨겨질 것도 아니고 말은 언젠가 해야할텐데 이해못하든 이해를하든 얘기먼저 꺼내는 게 맞는 듯 아무래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거라...... ㅠㅠㅠ 1년 전
	익인8 음.. 일단 만나보고 결정할 거 같아.. 1년 전
	익인9 장애가 어떤거냐에 따라 다르지만 청각장애에 일상생활 가능하다면 괜찮을듯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응응 맞지 두렵고 무섭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빨리 얘기해야겠어 1년 전
	익인11 나는 부모님께서 일상생활 혼자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혼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하신거면 괜찮을것 같음 근데 부모님 세대에선 이혼 가정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우리 부모님이 모두 ok라면 나도 괜춘함 결혼은 나랑 애인이랑 둘이서 하는거 아니자너ㅠ 1년 전 글쓴이 맞아 이혼 가정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거 때문에 무섭기도 해…. 남친이랑 남친 부모님 모두 오케이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1년 전 익인11 쓰니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친 가족이 돈 많고 화목해보여도 그게 다는 아닐거야,,,어느 가족이든 그 가족 구성원이 아니면 모를 아픔이나 슬픔, 힘든 일이 있어 그러니까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어 혹시나 남친 반응이 쓰니가 걱정한 그대로이면 뻥차고 더 좋은 남자 만나쟈!!! 1년 전
	익인12 솔직하게 말해야 할 듯 1년 전
	익인13 얘들아 ... 글쓴이는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댓글 보고 상처받을 수 있으니 둥글게 말하는게 어떨까🥺...? 1년 전
	익인15 와 나는 근데 지금 남친이 그런 가정사 말해도 아무 상관이 없어... 우리 둘다 직장생활 하고 있고 애인 부모님도 직장생활 하고있고 뭐어때..? 뭐가문제지??? 진심 난 문제없어 1년 전 익인15 만약 쓰니야 현 애인이 그 이유로 떠난다고 해도 그건 쓰니 잘못이 아니고 그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임 잘 걸렀다고 생각했음 좋겠어 그 전에 애인이 나처럼 아무 문제 없이 잘 받아들이길 더 바라지만!!!!! 1년 전
	익인16 노상관 1년 전
	익인17 노상관 상관하면 걸르고 잘됐다 1년 전
	익인18 난 결혼 못행~ 1년 전
	익인19 두 분다 일상생활 하시고 노후 준비도 되신거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 요즘 이혼이 흠도 아니고 1년 전 익인19 나는 노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가 제일 중요함 ㅠㅠㅠ 결혼 하고도 상대가 집에서 가장 역할을 해야 한다하면 힘들듯 1년 전
	익인20 난 하고 싶어도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실 거 같음.. 1년 전 익인20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허락해주실 거는 같은데,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마음 아플 게 훤해서 그냥 시작도 안 할 거 같다... 1년 전
	익인21 그냥 연애하는동안 얘기 안들었던거에 좀 충격먹었을거같고.. 나머지는 상대방이 넘 좋으면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1년 전
	익인22 안타깝긴한데 솔직히 난 안 할 것 같음 1년 전
	익인23 나는 솔직히 못 할 듯 1년 전
	익인24 왜 안 해? 나 이해가 안 돼...... 사실 안 하겠다는 애들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 1년 전 익인24 쓰니야 괜히 상처받지 마 1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아 1년 전 익인24 그릇이 작은 거라고 생각하자 푹 쉬어 1년 전
	익인25 노후랑 유전 문제에서 자유로우면 이미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ㄱㅊ을듯 1년 전
	익인26 사실 젤큰게 노후 준비임... 그 집 가장빼오는거 아니란말은 남자한테만 적용되는게 아니니께...ㅠㅠ 1년 전 익인26 근데 걱정되는게 댓글때매 상처받을까봐...여기서 누가 떠들든간에남친이랑 쓰니 문제고 남친이 거절했다해서 그것이 글쓴이의 흠이란 뜻은 아님 결혼은 정말 별의별 이유로 다 깨지니까... 1년 전
	익인27 난 못함 1년 전 익인27 그리고 남자쪽 집안에서 반대할 확률이 큼화목하고 부유한 집안에서는 보통 급이 맞게 결혼시키고 싶어함 1년 전
	익인28 1.2세에 대한 유전적인 영향이 큰지 2. 노후가 준비되셨는지 이 두가지만 답변 제대로 되면 난 상관없을것 같아 1년 전 익인35 22 1년 전 익인36 33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면 결혼할 것 같기도 해... 1년 전
	익인29 못하는게 아니라 안함.. 1년 전
	익인30 나는 안 할 것 같지만 당사자가 되는 쓰니 애인은 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거니까 우선 얘기 한 번 해 봐 1년 전
	익인31 난 괜찮은데 우리 집에서 반대할 듯... 저번에 어쩌다 말 나와서 물어 봤는데 편부모인 집에 안 보낼 거래... 아직 좀 옛날 사고방식인 집이면 그럴 수도... 1년 전
	익인33 난 안할듯 1년 전
	익인34 난 안할 것 같아.. 1년 전
	익인37 나는 가능 1년 전
	익인38 근데 아마 부모님세대가 반대하긴 할거같아 그래도 직장도 있고 일상생활도하시면 보통은 이해할거같은데.... 대체로 걱정하는 부분은 부양이니까 1년 전
	익인39 나는 가능 1년 전
	익인40 난 못할거같아 1년 전
	익인41 노후 준비되셨으면 난 상관없음!! 2세는 어차피 안 낳을 거구 청각장애나 이혼은 나한테는 전혀 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1년 전
	익인20 저마다 다른 이유로 안 할 수도 있는 거고, 할 수도 있는 거지...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또는 자기 잣대와 다른 사람이면 다 틀린 거니? 이혼 가정에 대한 걱정이나 결혼은 가족과 가족끼리 합쳐지는 거나 마찬가지라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야? 반대로 그런 상황인 걸 인지하고 하겠다는 사람은 직면한 둘의 현실을 이해하고 함께 걷는다는 거잖아.. 1년 전 익인20 이걸 뭐 이해 안된다 하는 애들은 뭐야.... 각자의 의견이 있는 거지 쓰니한테 상처되라고 말한 게 아닌데 뭔 안 한다는 애들은 상처되는 말만 골라서 한 걸로 만드냐 1년 전 익인42 22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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