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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살 뺀다고 19일째 굶어서 엄마 집 나갔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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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5
1년 전
l
조회
2357
l
이 글은 1년 전 (2022/8/09) 게시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외할머니댁이긴한데.. 엄마가 니보다 더한 애는 못 키우겠다믄서.. 나보고 데리고 가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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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병원은 엄마랑 이미 다녀왔엉
1년 전
익인1
헣
1년 전
익인1
동생 비만이여?
1년 전
글쓴이
아녘ㅋㅋㅋㅋ 원래도 날씬했어..
1년 전
익인1
거식증이나 정신이 아픈건아냐...?19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한가..?
1년 전
글쓴이
생각보다 멀쩡하던데? 내가 보기엔 간식은 좀 먹은거 같기도 하고? 자긴 아니라지만ㅋㅋ
1년 전
익인2
엥.. 프아임?
1년 전
글쓴이
뭔 말이야?
1년 전
익인2
동생 프로아나냐고
1년 전
글쓴이
몰라
1년 전
익인3
와 19일이나 굶을 수 있구나
1년 전
글쓴이
근데 나도 한달동안 물이랑 양배추만 먹어봤어섴ㅋㅋ 가능은 함..
1년 전
익인12
뭐야 너도 ㅋㅋㅋㅋㅋ대박이네…..
1년 전
글쓴이
아효 난 하기전에 2달전부터 식이 했어...
1년 전
익인4
프아 같은데 ㅜ
1년 전
익인5
인간이 19일을 아예 굶어도 살 수 있어...? 놀랍....
1년 전
익인5
나였으면 쓰러질득
1년 전
익인6
식이장애든 외모강박이든 뭔 문제가 있는거같다
1년 전
익인7
걱정되시겠다… 동생 건강도 걱정되고
1년 전
글쓴이
긍까 내가 니 나이땐 먹고 운동만 해도 빠진다 하는데도 곧 개학이라고 학교 가면 먹는다면서 어쩌구
1년 전
익인8
멀쩡해보이는거면 뭐 몰래 먹나본데 ㅋㅋㅋ
1년 전
글쓴이
내가 보기엔 간식 먹는거 같앜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빠지긴 빠졌는데ㅇㅇ 엄마가 걱정할정도는 아닌..?
1년 전
익인9
19일이면 할만함 걍 멀쩡해 3-4일차때 어지러운거 넘기면 걍 일상생활 가능
1년 전
글쓴이
난 성인때 한거긴 했는데 동생은 지금 성장기라..ㅋㅋㅋ 엄마가 좀 더 화난듯
1년 전
익인10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가는데 둘 다 극단적이네
1년 전
글쓴이
엄마 그래봤자 집에서 20분거리 외할머니댁에 푸념하러 간거..
1년 전
익인11
동생 식이장애 아냐? ㅠ
1년 전
익인13
19일 굶으면 정말 병이네
1년 전
익인14
대단한데? 그 정신력을 진로에 쏟으면 성공할듯
1년 전
글쓴이
공부도 나보다 잘혀 정신력은 좋은듯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14
ㅋㅋㅋ보통 그런 친구들 소신 꺾는거 쉽지 않지 알아서 잘 살겠네 내비둬
1년 전
글쓴이
ㅁㅈ 그래서 나도 별 말 안 하고 조언해줌
1년 전
익인15
식이장애 맞는데...내가 식이장애 있어봐서 앎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가능하긴 햌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달동안 물+양배추만 먹어봄
1년 전
익인17
19일 굶고 멀쩡해보이면 뭐 먹은거같은데
1년 전
익인18
너도 보통은 아니였네..
1년 전
익인19
빼박 식이장애
1년 전
익인20
아니 그정도면 얼른 병원 데리고 가봐...
종합병원가서 간단한 피검사라도 해보자ㅠㅠㅠㅠ
전해질 불균형돼서 큰일난다ㅠㅠㅠ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병원은 엄마랑 이미 다녀왔엉
1년 전
익인20
피검사 해봤어?? 2-3일 지ㄴ났으면 다시 해보는거 추천해유ㅠㅠㅠ
진짜진짜 위험하단 말이야 진짜로ㅜㅜ
지금 동생한테 소금이라도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라고 전해주면 안될까??
으앙 걱정된다ㅜㅠㅠ
1년 전
글쓴이
해봤어요~~~~~~~~~
1년 전
익인21
머리털 다 빠지겠는데… 심지어 성장기에 그러면ㅠ 몇실이야?
1년 전
글쓴이
16
1년 전
익인21
헐 뭐라도 먹이려고 해도 절대 안먹어?? 제3자인 나도 걱정되는데 어머니는 오죽할까 싶다
1년 전
글쓴이
잉 그래서 엄마가 나갔지..
1년 전
익인21
그래도 사람이 19일을 굶을 수가 있나..? 집에 누워만 있어..? 나가서 뭐 먹고 민망해서 말 못한 거면 좋겠다 건강 걱정되넹ㅠ
1년 전
익인22
진짜 그러다 큰일나..
1년 전
익인23
16살이 아이고... 안타깝네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깐ㅠㅠ 엄마가 니도 그렇고 왜 살 때문에 이러냐고, 티비 보다가도 요즘 애들이 이리 다 말라서 너네도 이러는거냐.. 뭐가 문제냐 이러더라
1년 전
익인25
ㄹㅇ 에바야 고치라고 해 탈모와 진짜 ㅋㅋㅋㅋㅋ 나중에 후회함
1년 전
익인26
부모님이 아무리 뭐라 해도 안 듣는거야?
1년 전
글쓴이
그래서 엄마가 나갔지..
1년 전
익인26
내가 봐도 그 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1년 전
익인27
영양적으로 진짜 부족할거야. 내가 밥먹는 시간 아깝다고 하루한끼먹다 쓰러져서 응급실갔는데 영양실조래ㅋㅋ 하다못해 영양제라도 꼭 챙겨먹길. 면역력 엄청 떨어진다
1년 전
익인28
그거 정신병임
1년 전
익인28
식이장애야... 상담받아야됨
1년 전
익인29
그거 병인디... 뭐 나중에 탈모오고 길 걷다가 픽픽 쓰러지고 그러면서 직접 느껴야 안하겠지만...
1년 전
익인30
계속 그러면 병원 가야돼 진짜
1년 전
익인31
곧 병원 실려가겠는데..ㅋ 병원비로 재산 탕진하지말고 밥이나 먹으라 그래 진지하게 정신병원 좀 가보든가..
1년 전
익인32
나 고등학생때 한 일주일? 진짜 물만 마신 적 있는데 진심 집 올라가는 계단도 너무 힘들었음
1년 전
익인32
진짜 사람이 할게 아냐 그 뒤로 절대 안함..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아녀 난 엄마도 내가 한달 단식했는지 모름.. ㅋㅋ 알면 익인이처럼 얘기하면서 엄청 뭐라했을걸
1년 전
익인34
혹시 진로가 무용이나 모델쪽인건가 ..? 내 주변에 진로때문에 극단적으로 뺀 애들 많아서ㅠㅠ
1년 전
글쓴이
아냥
1년 전
익인35
쓰니도 웬만큼 해봐서 태연한거 웃기닼ㅋㅋ 근데 요즘 어린학생들 사이에서 프로아나 심하다던데 걱정되긴한다
1년 전
글쓴이
난 걍 딱봐도 뭐 좀 먹은거 같아서..ㅋㅋㅋ
1년 전
익인36
아니 쓰니도 극단적이고 동생도 극단적이야 워우
1년 전
익인37
그러지마라...엄마속썩이면서까지.. 그방법밖에없는거 아니잖아..ㅠ
1년 전
익인38
어머니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댓글읽으니 다 이해감ㅠㅠ 어머니가 하는 말이 잔소리라고 생각하지말고 너랑 같은 시간을 지나온 경험자의 조언이라 생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드려봐
1년 전
익인46
나도..
1년 전
익인39
식이장애 맞는 듯.. 영양제라도 맞혀야 할 것 같은디
1년 전
익인40
정신과를 가봐야할거 같은데...
1년 전
익인41
나중에 후폭풍 세게올듯... 성장긴데 그나이면
1년 전
익인42
건강 와장창
1년 전
익인43
육아난이도 진짜 헬이네
1년 전
익인44
어머니께서 너무 걱정되고 속상하셨나봐..
1년 전
익인45
16살이면 중3 아냐?? 건강에 문제 없을거같지가 않은데..
1년 전
글쓴이
건강에는 아직 문제 없다는데 병원에서도 충분히 살 없다고 밥 먹으라고 막 그랬다네
1년 전
익인45
한번그러는거면 괜찮을 수 있는데 그거 습관되면 ㄹㅇ문제생겨. 연옌할것도 아니고 차라리 소식하고 운동하는게 낫지. 몰래 간식먹는다고 해도 그게 몸에 좋은음식일리도 없고..
1년 전
익인47
어머니 속 어쩌냐... 타들어 가실듯..
1년 전
익인48
19일 굶었는데 쓰니 반응도 신기하다..
1년 전
익인48
16살이면 뭘 모른다지만 너는 나이가 더 많을 거 아니야..
1년 전
글쓴이
아니 난 딱봐도 뭐 먹은거 같아서..ㅋㅋ
1년 전
글쓴이
나도 엄마 얘기 듣고 걱정돼서 오늘 본가 바로 다녀온거여
1년 전
익인48
아 그렇구낭! 말투 때문에 내가 오해했다 미안해
1년 전
익인49
그거 진짜 정신병임 걍 그러려니 두지 말고 병원 데려가
1년 전
익인50
근데 16살이면 뭘 몰라서 그러는거일지도..ㅠ
1년 전
익인51
여름인데 큰일나겠다..
1년 전
익인52
어후...
1년 전
익인53
헉 생판 모르는 남인 나도 걱정된다..
1년 전
익인54
어머니가 걱정 많으시겠다....
혹시라도 이 글 보고 2주 넘게 단식해도 되겠지 생각하고 다이어트한다고 단식하는 익들 없기를..!
잘못하면 머리 탈모 오고 요요도 금방 와서 몸에 안 좋아
1년 전
익인55
식이장애 아니야? 병원 데려가봐…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큰일 나면 어떡해
1년 전
익인56
19일을 쫄쫄 굶으면 진짜 몸 변화가 엄청 클 텐데 쓰니 아무렇지 않은 거 보면 그렇게 굶은 건 아닐 듯..
1년 전
익인60
222 일단 제대로 쫄쫄 굶으면 어지러워서 못 서있어
1년 전
익인57
심각한데
1년 전
익인58
보기에 괜찮아보여도 어머니가 집나간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1년 전
글쓴이
동생이 좀 고집이 있어..ㅋㅋ 그래서 그런듯. 난 그래도 엄마가 뭐라하면 뭐라도 먹거나 척이라도 했는데 동생은 지금 사춘기 절정이라.. 바로 방에 홱 들어가버리고 하니깐 엄마도 갱년기라.. 감정변화 더 심해서 지금 둘이 완전 상극
1년 전
익인59
우와 이집 모두 보통이아니네
1년 전
익인60
근데 그냥 냅둬도 되지않아...?
보니까 간식은 먹는것같고.....
진짜 아예 물한모금 안먹는것도 아니잖아;
1년 전
익인61
걍 냅둬 대머리 돼봐야 정신차림
1년 전
익인62
나 중학교 때 어떤 애 그러다가 거식증 걸려서 학교 못 나옴
1년 전
익인63
나 다이어트 한다고 11일째 물만 먹고 있는데 나름.. 살만 하긴 함
1년 전
익인64
건강에 너무 안 좋을 것 같다.. 병원 가서 같이 검사 받아보자..
1년 전
익인65
성장기에 제대로된 영양보충도 안되고 식습관도 안 좋은데 간식 좀 먹은 것 같가 괜찮아보인다 이럴 게 아닌거 같애 ,,,, 식이장애인 거 같은데 병원 가봐.....
1년 전
익인66
사춘기 + 밥 안 먹음 + 본문엔 없지만 자기가 밥 안 먹은건데 주변에 짜증내는 거 분명 있을 듯 일반화같겠지만 무작정 굶는 사람들 보통 다 그렇더라고 = 나갈 만 하시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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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술 먹고 방귀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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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버거 사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차가운느낌이라서 전화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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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인데 할 줄 아는거 잘하는 특기 1도 없고 진로가 불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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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직장인 가방도 단정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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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지 아닌 사람들이 존재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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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 없으면 인성에 하자있는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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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7되ㅣ게 살찌니까 보세 안 사고 스파브랜드 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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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쯤 되면 어른스럽고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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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콧볼 짝짝이라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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