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은 "안권수의 가까운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권수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혹시 몰라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양찬열을 콜업했다"고 말했다. 두산 구단에 따르면 안권수는 최근 밀접접촉한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수차례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1군 선수단과 동행하기보다는 당분간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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