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어떤 아저씨가 내 뒤에 걸어가다가 장바구니로 내 뒷 무릎 사이를 퍽 쳤는데(개아팠어..) 본인이 날 친걸 아는데도 슬쩍 쳐다만보고 가는거야 순간 너무 화나서 쏘는 말투로 "저기요. 치고가셨으면 사과를 하셔야죠." 이랬는데 슬쩍 쳐다보면서 고개한 10도 정도로 살짝 숙이는거야 너무 예의없다고 생각해서 "아 왜저렇게 무례하지?;" 라고 말하고 다른 곳 갔는데 집와서 생각해보니까 알고보니 청각장애 이런거라 말을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