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뭔가 mbti 요소들 중에 제일 바뀌기 어려운 게 N이랑 S인 거 같아

물론 네 개 다 바뀔 수는 있지만 제일 어려운 게 N이랑 S 바뀌는 거인 듯 

 

외향 내향 정도는 쉽게 바뀌고 

감정형 사고형도 감성적이던 사람이 나이 들면서 이성적인 면이 더 커질 수 있고 

계획형 즉흥형도 생활에 따라 비교적 쉽게 바뀔 수 있는데 

뭔가 N/S는 쉽게 안 바뀌는 거 같아

[익인1]

그니까 근데 바뀐 난 뭐지

[익인2]

오 나 바뀌었는데

[익인3]

Ns는 보통 잘 안바뀜… 지능 사용하는 성향에 따라 나오는거라
보통 바뀌었다 하면 그건 s인경우가 많음 n은 성향자체가 s랑 왔다갔다 바뀌는 경우가 거의 x
N이었다 s되거나 그 반대로 변하고 그러면 그냥 원래부터 S였을거임

[글쓴이]

난 파워 N인데 진짜 S 되고 싶다 현실적이고 심플한 성격이고 싶어

[익인4]

나 파워 N인데 난 엔이 좋아
s는 멀리 못보고 앞에 나무만 보는거같아서 멀리 내다보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상상하는 내가 좋음

[익인4]

mbti 자기가 타고난 기질이라 안바뀜 주변환경에따라 잠깐 변화하지면 결국 원래대로 돌아감
가끔 s들이 나 요즘 상상 많이함다고 n으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진짜 극 n이랑 대화하면 아.. 난 n이 될 수 없구나 깨닫게됨

[익인5]

j랑 p도 어려울 듯

[글쓴이]

ㅁㅈ N/S 다음으로 어려운 게 J/P인 거 같아

[익인6]

나 n80에서 s80됐음 .. 물론 5년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ㅎ

[글쓴이]

5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니.. 나도 S 되고 싶어ㅠ

[익인6]

나는 공연을 했어서 몸을 많이 쓰고 외적인거에 치중하다보니까 완전 s됨... 운동 많이했더니 그래된거같애

[글쓴이]

오 운동..! 몸 많이 움직이면 잡생각 없이 심플해져서 그런가 참고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