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연애하는거 진짜 이해하는데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나봄 ㅠ

원래 일주일에 한번씩 보던 친한 친구인데 

친구가 종강할 때 쯤 애인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애인 만나느라 나랑 한 번 만났고 연락도 일주일에 한번 ,,? 하는 수준이거든 근데 난 개강하면 타지로 가야해서 종강할 때까지 본가 못 오는데 ㅠ 그 전에 나랑은 만날 생각도 없어보여서 초큼 .. 서운 ㅠㅅㅠ

[익인1]

곧 개강인데 보면 좋을텐디 ㅠㅠ 연애초기엔 거의 그러더라 연인에 올인..

[글쓴이]

그냥 내가 속이 좁은거겠지ㅠㅠㅠㅠ

[익인1]

서운할 수 있지!! 사실 나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서 ㅎㅎ..

[글쓴이]

익이니도 그렇구나ㅠㅠㅠㅠㅠ 내가 연애를 안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연애하면서 친구도 자주 만나길래 여태까지는 이런 걸 잘 못느꼈다가 처음으로 친구가 연애하는 거에 서운해서 ㅠ 내가 이상한 줄 알았어

[익인2]

그럴 땐 남자친구 껴서 같이 놀면 되는뎁 네가 이쁘면 친구가 싫어할 수 있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닐거같아 ,,! 걍 둘이 너무 좋아죽어서 둘만 만나는거같애

[익인2]

난 친구가 자꾸 애인이랑만 놀면 나는 언제 볼거냐고~~~~ 그러면 그냥 셋이 만나서 놀자고 말하는 type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