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끝내기 친 선수분,,

그 우리 6월달인가 고척에서 해영이 멀티 먹이려다가 실패하고 1점차로 졌던 날 그때도 그분 2루타 아니었나 

그분까지 가기전에 볼넷 주지말고 끝냈어야 했는데ㅠㅠ 오늘 경기가 너무 아쉬워서 마지막까지 계속 곱씹게 된다

[무지1]

맞을걸.. 나도 흐리게 기억이나...

[무지2]

맞을걸 울오빠 그거 직관 했는데 아까 그 선수분 나오시니까 그 얘기 해줌

[글쓴무지]

어쩐지 그분한테 2루타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제발 거기까지는 안 가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결국은,,,

[무지3]

나도 그 기억땜에 보자마자 쎄하더라...작년 해영이 등판때 김강민 선수 보는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