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어쩔.. 환자들이랑 뒤집어쓴분은 뭔 죄야 사건은 지난 15일 A씨 모친이 입원한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2층 중환자실 앞 복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모친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천장에서 쏟아진 오물을 뒤집어썼다. A씨가 제공한 사진을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의 오물 덩어리와 하수가 바닥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에 따라 악취가 진동했으며 오물 일부는 중환자실 내부로까지 흘러 들어갔다고 한다. 이는 병원의 화장실에서 각종 오물이 섞여 흘러나오다 하수관이 막히면서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다. 오물이 역류하다 결국 터져 천장의 마감재를 무너뜨린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52150?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