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영어로 앰플 트리트먼트~~ 모이춰라이징~~ 이렇게 적혀 있거나 한글로 설명 적어 놓은 것도 글씨가 엄청 작으니까 엄마가 어디에 정확히 쓰는건지 적어달라고 할 때가 있어 ㅎㅎ 그래서 스티커에 적어서 붙여주려다 보면 내가봐도 엄마가 어디에 쓰는건지 잘 모를 수 있겠다 싶더라고 근데 나는 멀리 떨어져 살거든. 그러니까 내가 고향 내려갈 때만 알려줄 수 있는 거잖아 흑흑흑...과도한 외국어 침투로 부모님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 느끼는거 볼 때 마다 서글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