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맨날 먹을 거 없다는 타령해서 이것저것 엄마가 요리해주면 잘만 먹고서 설거지할때 되면 엄마랑 나 다 들으라는듯이 한숨 개푹푹 내쉬면서 짜증부림...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종종 설거지한 적 많은데 원래 요리를 한 사람이 하면 설거지는 다른 사람이 하는 게 맞지 않아?
난 그 외 집안 바닥 청소랑 쓰레기 버리기 맡아서 하는중인데 진심 이해가 안 감
아빠가 돈 벌어오는 것도 아님
아빠가 주식으로 엄마랑 내 돈까지 다 날려먹고 지금 백수라서 엄마만 돈 벌어옴
그래서 힘든것도 따지자면 엄마가 더 힘들지 본인은 솔직히 뭐라고 할 자격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