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텃세부리거나 막대하는 사람 있으면 어떡해?

윗사람들은 다 알고 나 좋아하시거든? 근데 조금 더 일찍 들어온 사람들이 꼭 나를 괴롭혀  

내 특징이 어려보이고 착하고 순해보이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 괴롭히려고 달라붙는 인간들이 꼭 있어 

근데 학원을 가도 회사를 가도 나보다 어린애들이 야야 거리고 얘가 그랬다 쟤한테 줄까 이런식임.. 

내가 회식에서 우니까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힘들어~ 이러는데 또 나 괴롭히는 무리는 다른 테이블에서 “나는 저렇게 나이 안먹어야짘ㅋㅋ” 이걸 두번이나 말함어때보여..? 그리고 내가 적응할라면 어떡해야돼..?

[익인1]

한번 맘에 안들면 바뀌기 힘듬 척하고 다니던가 퇴사하던가

[익인3]

아이고...많이 힘들겠다 ㅠㅠ 쭉 다닐거면 버텨야하고, 정 안 되겠으면 퇴사하는 게 맞아 ㅜㅜ

[익인4]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곳에서 그런거면 본인의 태도를 돌아보긴 해야 돼
어르신들 눈에는 다 애들이라 거슬리지 않지만 또래 사이에서 보기엔 이상한 행동을 해서 미움을 사는 부류가 있어

[글쓴이]

내가 밉상인 부분이 있나봐..

[익인4]

혹시 이런말 밖에서 직접 말하진 않지?

[글쓴이]

그럼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