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직장도 아니구 공무원이거든 일행직.... 여초임.. 근데 남자동기들 갠톡오고 사수도 갠톡오고 전화오고 민원인들이 치근덕 많이 대고 옆 파출소 경찰들도 대쉬하고 출장 가면 또 대쉬오고 진짜 대학생 때도 이랬긴 한데 직장 다니면 달라질줄 알아써.. 왜냐면 직장은 그냥 가족같다며?? 자기 할일하고 돈만 버는 곳이라며??? 너무 괴로워..... 거절하면 그뒤로 나는 그사람들이랑 아예 멀어지게되는거야.. 뭔지아니? 난그냥 거절한건데 그뒤로 사람을잃어..... 그렇다고 응해줄수도 없는거잖아 진짜 일보다 인간관계때문에 힘든거 그만하고싶다 직장에서 돈만 벌고 가고싶은데 마주친다는것도 힘들고 2년 넘게 여기 있어야할텐데 다른사람들 얼른 가줬으면.....ㅠㅠㅠㅠㅠㅠㅠ 대학처럼 시간표 달리할수도 없는거고 난 항상 그자리에 있어야 하는거고 대면해야하는거고...... 그만둘수도 없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고싶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