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입으라고 티셔츠를 사왔는데 사이즈가 애매해보이는거야 나는 원래 널널하게 라지 입는데 미듐으로 사와사지고 내가 최근에 살쪄서 좀 뚱뚱한데(160/63) 그냥 나한테 딱 맞을 정도로 보였어 나랑 엄마랑 맞다 딱맞을것 같다 얘기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동생이 보더니 엄마한테 “딱봐도 안맞네 그게 맞을리가 ” “절대 안맞지” “딱봐도 안맞다 엄마” 이러는거야ㅋㅋ; 근데 순간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 지가 뭐라고 맞니 안맞니..지한테 물어본적도 없는데 이거 기분 나쁘면 예민한거야? 엄마한테 따로 가서 동생 발언 기분나빳다고 얘기하니깐 내가 과민반응 하는거 같데 근데 일단 말은 해주겠데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고딩 남혈육이고 평소에 쟤랑 말안하고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