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직장 동료라도 별로 안 친하면 청첩장 안줬으면 좋겠어...

안가고싶단 말야...

[익인1]

ㄹㅇ 주말시간+돈 개아까움

[글쓴이]

진심 심지어 꾸미고가야돼...

[익인2]

그건그런데 또 같은 사무실인데 누군 주고 안 주고 하기도 어렵고 참 ..힘들다ㅠㅠ 지금 안 친한사람 결혼싣 다녀오고 집와서 뻗음 흑

[글쓴이]

사내커플 결혼 아니면 그냥 뒤에서 몰래몰래 전달했음 좋겠다 ㅠ

[익인4]

마자 진짜 이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참 어려운거 같음 ㅠㅠ..

[익인3]

이거도 진짜 악습임...
초대하는 사람도 예전에는 초대 당해서 축의금 내고 다녔으니까
자기도 결혼할 때 초대 뿌리는거고

[익인5]

생각해보니 나는 초대할만하다 생각해서 준건데 상대방은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느낄수 있겠네

[익인6]

오우 초대장은 다 돌리고 받은 사람이 가든 안 가든 연연해하지 않는 거 < 이게 중요한듯.. 줄 때 골라 줘버리면... 더 문제 있을 서 같다 ㅠㅠ

[익인6]

입사할 때 경조사 참석 여부도 확인해주세요 (??) 부부부 부부부 부부부

[익인7]

나도 같은 사무실인데 3년동안 말한번 안해본사람이 청첩장줘서 축하한다고는 하고 축의랑 가지도 않음..ㅎ 사실상 이름만 아는사이인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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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청첩장 준 사람 노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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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 부조 만원하면 뒷얘기 엄청할거면서...

[익인10]

아 괘씸해서라도 가기 싫음.. 걍 간식 하나 쥐어주면서 자기 결혼식 와서 머릿수 채워주고 축의해라 이건가..?

[익인9]

나라면 구냥 모바일 청첩으로 돌렸을 듯
와주시면 감사하지만
못 오셨다고해서 절대 서운해하지 않는다는 멘트 덧붙여서

[글쓴이]

이런건 괜찮다

[익인11]

ㅇㅇ 부담될 수 있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