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업 후에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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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히려좋지않아...????나도 쓰니처럼 나이많으신분들 많은 직장있는데...걍 혼자있는게최고같아...

[글쓴이]

마져 그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혼자있는게 최고인데 좀 외로워...ㅠㅠ종종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 하고 올때도 있어서 그런가 약간 현타도 오고

[익인1]

ㅠㅜㅠㅠㅠ알지알지...나도그래서 퇴근하면 친구들이랑 전화자주해ㅋㅋㅋㅋㅜㅜㅜ

[익인2]

그 마음 알아ㅠ 나도 처음에 진짜 완전 혼자라서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서럽기도하고... 내 성향에는 회사에서 혼자인게 잘 안맞더라고

[글쓴이]

ㅠㅠㅠㅠㅠ한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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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ㅠㅠ마져 그 일상이 부러워....

[익인4]

허마자...또래한명이라도 있었으면하는

[글쓴이]

진짜 딱 한명이라도 좋을것같은 심정

[익인29]

ㅇㅈ

[익인5]

나두 지금 직장 혼자 밥 먹어서 다음 직장은 또래들이랑 어울릴 수 있는 직장 들어가보고 싶어
근데 또 한편으로는 혼자 먹는 게 편해서 복에 겨운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후딱 먹고 유튜브 보거나 낮잠 자는 거 개꿀...

[글쓴이]

나도 ㅠㅠ다음에는 또래랑 어울릴만한 회사 생각하고 있어...ㅎㅎ

[익인6]

먼지 알지… 나 전전회사가 그랬어

[익인7]

직장이나 직장 부근 슈다친구 한명 구하는것도 좋 을듯!

[글쓴이]

ㅠㅠㅠㅠ그런 친구는 어디서 구할수있으려나 ㅠㅠㅠ구할수있면 구하고 싶은 심정

[익인8]

나 그래서 퇴사함… 나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거 좋아하고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는데 사람없어서 맨날 혼밥하거나 나이 있으시고 엄하신 대표님이랑 말없이 먹구… 혼자있어서 12시간동안 말 안한적도 있었음ㅜㅜㅜ 너무너무너무 외로워서 퇴사함… 또래가 너무 그리웠어

[글쓴이]

나는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 외롭더라 ....

[익인8]

근데 난 이거 친구들한테 말하면 다 부러워하더라 혼밥하고 싶다고ㅋㅋㅋㅋ 서로 이해 못하는 상황…

[글쓴이]

아 맞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혼밥이 계속되면 사람 미친다고......ㅠㅠ

[익인9]

헐 마자 또래나 동기 있으면 좋을 거 같아ㅠㅠㅠ 나는 나이차이 심한 분들이거나 애매한 분들이랑 같이 밥 먹어...그래서 좀 불편해

[익인10]

무슨 일 하는지
물어봐두됑?

[글쓴이]

그냥 중소기업 사무직이야!

[익인11]

내가그래...1년버티다 나갈겨

[글쓴이]

나도.....조금만 경력 쌓고 나가려고...진짜 외로워서

[익인29]

ㄴㄷ

[익인12]

나도… 근데 또 한편으로는 마이웨이 할 수 있어서 편해 ,, 윗사람들이 그렇다고 나를 안챙겨주는것도 아니고

[익인13]

혹시 영양사야???

[글쓴이]

아니야!!

[익인14]

난 다 또래 여초인데 적정하게 성비 섞인 곳 가고싶다 .....

[익인15]

와 나랑 똑같다..ㅎㅎ 또래가 없어 ㅠㅠㅠ 나 제외하면 전부 40대 이상이야 ㅜ 순환근무여서 1년만 버티게...

[글쓴이]

버티자 ㅠㅠㅠㅠㅠ조금만 ㅠㅠ

[익인16]

나도... 난 아무도 나 안 챙겨주고 텃세만 엄청 부려서 ㅠㅠ 나 예전에 또래만 있는 곳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음...

[글쓴이]

텃세는 진짜 왜 있는지..에휴ㅠㅠㅠㅠㅠㅠ

[익인17]

나 안 그래도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 또래 없고 젊은 여직원 없고 계셔도 엄마뻘이라 그 분들끼리는 또 친함, 젊은 직원들 애매하게 7-8살차이에 남자라..

[글쓴이]

ㅠㅠㅠㅠ마져 애매한 나이차이들은 더 어색해....

[익인17]

나랑만 있음 어색한 공기 흐르고.. 대화에도 잘 못 끼겠어 대화주제도 그렇고.. 공감대가 없달까 내가 낯을 많이 가리기도 해서 더 그런 듯 ㅠㅠ

[글쓴이]

맞어...진짜 대화주제도 너무 달라서 뭐라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해

[익인18]

맞아 또래 있는 거 진짜 좋긴 해... 난 동기들 아니면 진짜 힘들었을 거 같아서

[익인19]

와 뭔지알지..나도 전회사가 그랬는데
40대 상사분들이 잘해주긴 하셨지만 또래들과 보내는 일상이 너무 그리웠어..
지금은 20-30초 많은 회사로 이직했어. 또래집단에서만 채워지는게 있더라

[글쓴이]

ㅜㅜㅜㅜㅜ하ㅜㅜㅜ부럽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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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한 명도 없고 내 바로 위가 아마 나랑 8살정도 차이나는 남자분이야

[익인21]

나는 쓰니같은 그런고민 말고
일에 잘 적응한 사람이 제일 부러움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어떻게 배우고 그 일에 적응하는걸까ㅜ
내가 무식한걸까...

[글쓴이]

ㅠㅠㅠㅠ그것도 중요하지 ㅠㅠ동기가 없어서 일 혼자 적응하는것도 힘들긴해

[익인22]

난 오히려 또래가 불편함 ㅜㅜㅜ 그래서 나 회사에서는 또래랑 거의 안다니고 퇴근하고만 다님 쿠ㅜㅜ

[익인23]

와 난줄 ㅜㅜ 나도 또래 있으면 마치고 맥주한잔 커피한잔 할텐대 다 나이차이가 나서 그분들끼리 친하시고 난 외로웡 ㅜㅜ

[익인24]

난 근데 좋아.... 지금 다니는 회사 나 빼고 다 결혼하시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난 만족함

[익인25]

좀 있으면 쓰니 밑에 또 들어오지 않을까

[익인26]

내가 전부서에서 그랬었어
출근해서 하루에 네 네 두마디 하고 퇴근 했었거든 근데 내 성향 상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 없이
근무 하는 게 잘 맞는 다는 거 아는데도 외롭더라
물론 지금은 부서 이동하고 친구랑 잘 지내
근데 그때가 가끔 그립다 ㅋㅌㅋ 말 안하고 일만 하던 그때!!!

[글쓴이]

나도 사람들이랑 그렇게 교류하는 편이 아닌데도 외롭더라...ㅠㅠㅠ나도 그런 감정 느껴보고싶다!!그리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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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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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너무 외로워....

[익인28]

왜 혼자야?ㅜㅜ 나도 중소 사무직인데 점심시간에 떠드는게 낙인데!! 근데 난 대학생때 외로웠어서 무슨맘인지 알거같아ㅜㅜ

[글쓴이]

내 나이 또래가 없는 완전 막내야 ㅠㅠ그래서 거의 혼자 지내

[익인30]

ㅠㅠ쓰니 나랑 똑같아ㅠㅠㅠㅠ

[익인31]

또래 있는 게 은근 중요한 것 같아ㅜㅜ